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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티빙·온스타일로 디지털 전환 경쟁력 증명-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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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18, 2022, 08:01:21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키움증권은 18일 CJ ENM에 대해 티빙·온스타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쟁력과 역량을 증명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 21만 5000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키움증권은 CJ ENM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895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일본에서 활동하는 JO1, INI와 국내 엔하이픈 앨범 실적의 반영으로 음악부문에서는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지만 영화, 뮤지컬 사업부의 부진 등으로 실적 개선폭이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으로 부진한 부문의 반등보다는 양호한 실적을 보이고 있는 부문의 레벨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남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디어 부문의 티빙, 커머스의 온스타일로 디지털 전환에 대한 경쟁력과 성공 역량을 증명했다”며 “비아컴과의 제휴, 라인과 협업강화 등을 통해 글로벌 콘텐츠 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증권은 CJ ENM이 오리지널 시리즈 강화를 통해 TV에서의 흥행력 지속과 디지털 플랫폼 티빙의 안착 및 확장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콘텐츠 부문의 확실한 차별화를 위한 집중 투자와 실적 연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인기 아티스트를 배출하는 오디션 포맷은 장기간 안정적인 자체 아티스트 라인업을 강화할 것”이라며 “디지털 강세가 유지되는 커머스의 중장기적 실적 개선도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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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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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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