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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컴퍼니, 디지털 트윈·메타버스 사업 성과 가시화-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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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December 28, 2021, 08:12:58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NH투자증권은 28일 바이브컴퍼니에 대해 디지털 트윈과 메타버스 사업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NH투자증권은 바이브컴퍼니가 AI경쟁력을 통해 메타버스 시장 진입과 AI 자산관리업으로 사업을 확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디지털 트윈은 스마트시티 사업에서 수주를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 50억 원 이상 매출을 예상한다”며 “메타버스는 내년 자체 플랫폼을 서비스하면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브컴퍼니의 연결 자회사 퀀팃의 AI 자산관리 사업에도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NH투자증권은 다수의 AI 기반 로보어드바이저 앱 중에서도 퀀팃은 가상화폐까지 아우른다는 점에서 차별화 포인트가 있다고 설명했다.

 

국내 AI 저변이 확대되고 있고 추가 프로젝트에 따른 이익률 제고를 예상했다.

 

NH투자증권은 바이브컴퍼니의 올해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58.6% 증가한 405억 원, 영업손실 83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대부분의 수주가 프로젝트 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투입인원을 감안하면 이익률이 낮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백 연구원은 “AI 기반 솔루션의 저변이 넓어지고 락인 효과가 발생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라며 “내년 매출액이 582억 원으로 대폭 성장하고 적자 또한 축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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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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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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