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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트원 子 그리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서 韓中 국제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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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15, 2021, 10:12:34

국내 첫 메타버스 국제 행사 사례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에이트원은 자회사 그리드가 자체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모임(MOIM)’에서 지난 14일 한중수교 29주년 기념 ‘한중 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 국제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중 문화 메타버스 콜로키움’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시도된 국제 행사다. 150여 명의 참여자들이 아바타를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행사에서 북경대학교 국제관계학원 왕이저우 교수가 ‘중한 관계의 과제와 전망’을 비롯한 5편의 한중문화 교류 관련 전문 연구발표가 진행됐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제약없는 시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한중 미술작품 전시회 ▲관광 홍보 영상 상영회 ▲한중문화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했다.

 

최철순 에이트원 대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국제 첫 행사임에도 수 많은 인원들의 수용 과정에서도 호환 문제가 없었던 점, 상황 별 특색에 맞춘 커스터마이징으로 효율적인 문화 교류가 가능했던 점 등이 효과적으로 검증된 자리였다”며 “앞으로 모임 플랫폼이 문화∙예술 분야를 넘어 한층 폭넓은 레퍼런스들을 구축해 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14일 종료된 본행사 외에도 한중문화포스터 논문 전시, 한중 무예 시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오는 24일까지 ‘모임’ 플랫폼 내에서 지속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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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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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 2분기 실적] 메리츠금융 상반기 1.4조 역대 최대 순익

2025.08.13 19:11:11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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