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는 일본을 여행하는 한국인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카카오톡 일본 트래블톡’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 서비스는 여행 준비부터 현지 체류, 귀국 이후까지 카카오톡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일본 여행의 모든 순간을 연결한다’는 콘셉트 아래 연간 약 900만 명에 달하는 방문객에게는 실질적인 편의와 혜택을, 참여 브랜드에는 효과적인 마케팅 채널을 제공합니다.
지역별 실시간 정보와 현지 날씨를 확인하고, 카카오 브런치를 통해 실제 여행 후기와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또 카카오가 추천하는 일본 여행 꿀팁과 할인 쿠폰을 통해 출국 전부터 여행 준비를 돕습니다.
일본 현지에서는 ‘오픈채팅 Lite’에서 실시간 정보를 나누고, 카카오페이로 결제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귀국 후에는 같은 채팅방에서 여행 후기를 공유하며 일본 여행의 전 과정을 카카오톡 안에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일본 최대 여행 플랫폼인 라쿠텐 트래블과의 협력을 통해 숙소·료칸·렌트카까지 원스톱 예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카카오페이 연동을 통해 번거로운 환전 없이 결제할 수 있고, 결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