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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비앤지, ‘2021 친환경축산대상’ 축산자재 부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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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December 08, 2021, 10:12:04

발효공법으로 자체 생산 생균제·친환경 항생제 대체제 연구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우진비앤지는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한 ‘2021 친환경축산대상’에서 축산자재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1 친환경축산대상’은 서류심사와 실사를 통해 친환경 인증 농가부문, 축산물 유통 부문, 축산자재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

 

우진비앤지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으로 발효공법으로 자체 생산한 생균제와 친환경 항생제 대체제를 지속적으로 연구했다. 

 

강석진 대표이사는 “우진비앤지가 친환경축산대상 장관상을 수상하게 돼 기쁘다”며 “우진비앤지가 장기적인 관점에서 친환경 및 사회적 책임경영을 고려해 지속가능 축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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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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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 철수…“영업할수록 손실 너무 커”

2025.09.19 09:34:3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인천국제공항공사와 공항 면세점 임대료 갈등을 겪어온 신라면세점이 결국 철수합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고 인천공항 면세점 DF1 권역 사업권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DF1 권역은 향수·화장품·주류·담배 등을 판매하는 구역입니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2023년 인천공항 면세점 운영사업권 계약 이후 면세 시장은 주 고객군의 소비패턴 변화 및 구매력 감소 등으로 급격한 환경 변화가 있었다. 공사에 임대료 조정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며 "영업을 지속하기에는 손실이 너무 큰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기업·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면세 산업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수익성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라면세점은 이번 철수 선언으로 약 1900억원의 위약금을 물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이후 6개월간은 의무적으로 영업하며 정리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애초 신라면세점의 면세점 운영 기간은 2033년 6월 30일까지였습니다. 동일한 임대료 갈등을 겪고 있는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앞서 두 면세점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적자 운영 등을 이유로 여객 1인당 고정 단가로 산정되는 임대료를 40% 인하해달라며 법원에 조정신청을 냈습니다. 이후 법원에 조정을 신청해 25% 인하 필요성을 인정받았지만 인천공항공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공항공사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임대료 조정에 대한 공사와 면세사업자 간 입장차가 원만히 해결되지 않아 사업 철수라는 상황이 빚어져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의무 영업 기간인 6개월 이내에 조속히 후속 사업자를 선정해 여객 불편이 없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업계에서는 면세 업황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재입찰에서 결정될 임대료는 현재보다 현저히 낮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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