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대구 동구 효목동 일원에 공급하는 ‘동대구 푸르지오 브리센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6층, 총 13개 동, 전용면적 78㎡~112㎡, 총 794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 면적별 세대를 살펴보면 78㎡ 138세대, 84㎡ 517세대, 112㎡ 139세대입니다. 공급 가격은 3.3㎡당 평균 1638만원 대로 책정됐습니다.
대우건설은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동대구역 생활권에 단지가 자리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수요자 선호도에 높은 디자인과 설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단지 주변으로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가 자리해 지하철은 물론 KTX, SRT 등 고속철도와 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어 대구시와 타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구지방법원, 대구지방검찰청 등 행정기관을 비롯해 생활문화센터, 공원, 백화점, 전통시장 등 주요 생활인프라가 인근에 위치합니다. 효신초, 동부중 등 주요 학교도 인근에 자리잡고 있어 통학도 수월하다는 특징을 갖췄습니다.
단지는 4-BAY 판상형 구조와 남향 위주 배치 설계를 도입합니다.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등을 도입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을 도울 계획입니다.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도서관, 독서실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됩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됩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3일이며, 정당계약은 1월 3일부터 사흘 간 진행됩니다. 입주는 오는 2024년 7월 예정입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동구 신천동 일원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10일 간 사전 예약제로 운영됩니다. 동시에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운영됩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동대구역 생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췄으며 혁신 설계, 수요 선호도가 높은 상품 구성 등이 집약된 단지인 만큼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