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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안산시 손잡고 청년 창업가 키운다…6일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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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3, 2021, 13:12:18

안산시 거주 청년 10팀 선발..초기 투자금 지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경기도 안산시와 함께 BBQ매장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상인을 추가적으로 공개 모집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총 5일간 안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접수가 가능합니다. 서류 심사 후 오는 15일에 진행되는 면접 심사를 거쳐 17일 최종 10팀이 발표됩니다. 시에 1년 이상 거주한 19~39세 청년 대표자 1인과 그의 가족, 친구 등으로 구성된 2인이 함께 팀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제너시스BBQ와 안산시가 체결한 ‘청년·다문화가정 창업지원과 다문화특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시가 청년을 선정하면 본사는 창업에 필요한 ▲교육 ▲인프라 ▲운영 등 창업전반에 걸쳐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최종 선발된 10팀은 BBQ와 가맹점 계약을 맺고 치킨대학에서 조리법·마케팅·매장 경영방법·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6일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최종 합격자는 초기 정착기간 3개월 유예 후 36개월 동안 일정 금액을 상환하는 조건으로 본사로부터 8000만원의 초기 투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매장 오픈은 내년 초 순차적으로 진행됩니다. BBQ 관계자는 “26년간 쌓아온 프랜차이즈 노하우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산시의 청년들이 사업가로써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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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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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캘리그라피와 한국무용이 만난 사계…춘천서 융합 전시 열린다

2025.11.05 17:29:25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사계절의 감정을 글과 춤으로 풀어내는 융합 전시 ‘캘리살롱: 여인의 사계 – 봄에서 다시, 봄으로’가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춘천 갤러리 아르코테카(아르케이프 커피)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는 ‘자연의 순환과 감각적 시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캘리그라피 작가 조성령의 서체에서 드러난 감정의 선과 조성민 안무가의 움직임이 교차하며, 글과 몸의 예술적 대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조성령 작가는 사계절 정서를 붓끝으로 표현하며 내면 감정과 시간의 결을 담았습니다. 조성민 안무가는 이를 몸짓으로 확장해 정적 시각예술과 동적 무용이 조화를 이루는 형식을 구현합니다. 고현서 기획자는 관람자가 전시장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캘리그라피 붓터치와 무용 동작이 결합된 전시형 퍼포먼스를 통해, 춘천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융합예술 형식이 적용됩니다. 관람객은 글과 춤, 시각과 감각을 통해 사계절 감정을 경험할 수 있으며, 시간의 흐름과 감정 변화를 공간 전체에서 체감할 수 있습니다. 조성령 작가는 “글과 춤이 서로의 언어가 되어 감정의 선율을 완성하는 전시”라며 “붓끝에서 시작된 울림이 춤으로 이어져 관객이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추어 자신의 봄을 떠올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전시 관련 자세한 정보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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