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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같이가치’, ‘2021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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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December 03, 2021, 10:12:58

우수 프로젝트 10개·참여자 5인 선정
‘올해의 모금함’ 공개…누적 기부금 460억 원 넘겨

 

인더뉴스 이수민 기자ㅣ카카오[035720]가 지난 1년간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우수 공익 프로젝트 10개와 올해의 우수 기부자 5명을 소개하는 ‘2021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BEST AWARD)’를 3일 공개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사회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공익적 주제라면 이용자 누구나 모금을 제안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입니다. 투명한 운영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함께일하는재단, 아름다운재단 등 전문 파트너 4개 기관과 모금 적합성부터 결과보고까지 투명한 심사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지난해 11월 21일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 1년간 완료된 공익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모금 스토리와 후기, 원활한 소통, 프로젝트 수행 충실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의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 잊지 않겠습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의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세상, 함께 만들어요’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의 ‘수달이 돌아온 한강을 위하여’ 등 다양한 테마의 프로젝트 10개가 ‘올해의 모금함’으로 선정됐습니다.

 

가장 여러번 기부한 ‘기부왕’, 1회 기부 금액이 가장 큰 ‘통큰기부왕’, 모금함을 가장 많이 공유한 ‘공유왕’ 등 한 해 동안 ‘카카오같이가치’를 통해 마음을 나눈 특별한 기부자 5명도 공개했습니다.

 

‘카카오같이가치’는 ‘2021 카카오같이가치 베스트 어워드’를 기념해 20일까지 올해의 모금함 페이지에 축하 댓글을 남긴 선착순 1만명에게 2000원의 기부 쿠폰도 발급합니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춘식이 폭신 바디필로우’를 증정합니다.

 

카카오는 기부의 벽을 낮추고 기부의 일상화에 기여하기 위해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운영해왔습니다. 올해 11월 기준, 현재까지 기부된 누적 금액은 약 460억 원이며 14300개 이상의 모금함이 운영됐습니다.

 

참여건수는 4100만 건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11월까지 약 60억 원의 기부금을 모았으며, 참여건수는 590만건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선물하기, 이모티콘, 톡프로필 등 카카오 서비스와 협업해 이용자들이 더욱 쉽게 기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젝트도 진행중입니다.

 

강승원 ‘카카오같이가치’ 파트장은 “올 한해에도 다양한 테마의 모금 프로젝트에 참여해주신 이용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사람들이 기부하는 기쁨을 경험하고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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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민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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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KB의 ESG금융 33.2조…지속가능경영이 곧 밸류업”

2025.06.30 16:48:0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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