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대우건설[047040]은 충북 음성 성본산업단지 일원에 민간분양 아파트 ‘음성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총 1048세대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및 세대수는 74㎡A 155세대 ▲74㎡B 51세대 ▲84㎡A 426세대 ▲84㎡B 208세대 ▲84㎡C 50세대 ▲110㎡A 79세대 ▲110㎡B 79세대 등으로 구성됩니다.
단지 분양이 진행되는 음성군의 경우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미치지 않는 비규제지역입니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우건설은 충북·경기 경계지점에 단지가 위치해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으며, 단지가 들어서는 성본산업단지의 경우 다수 기업 입주와 함께 브랜드 아파트 타운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또한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고속도로 등 주변 광역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각 지역으로의 원활한 이동이 가능하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지는 대우건설의 다양한 설계 노하우가 집약돼 지어진다는 설명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음성에 약 10년 만에 들어서는 첫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인 데다 단지 인근으로 브랜드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이라 지역 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음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단지구성, 평면, 조경 등에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