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Stock 증권

디지털대성, 주당 300원 현금+0.02주 현물 배당 결정

URL복사

Wednesday, November 24, 2021, 13:11:08

현금+현물 주당 500원 규모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디지털대성이 1주당 300원의 현금과 0.02 주의 현물을 동시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현금과 현물을 합쳐 주당 500원 규모의 배당이다.

 

발행주식총수 2974만 2989 주에서 자기주식 323만 9493 주를 제외한 2650만 3496주를 대상으로 1주당 300 원씩 약 80억 원 현금배당과 1 주당 0.02 주의 비율로 약 53만 주를 현물배당한다. 이번 현물배당은 신주발행이 아니라 디지털대성이 보유하고 있는 자기주식 324만 주 중 약 53만 주를 처분해 배당하는 것이다.

 

배당금 규모는 약 131억 원으로 배당 기준일은 오는 12월 31일이며 이는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디지털대성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266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성장에 따른 결과가 주주들에게 온전히 돌아가고 주식 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뿐만 아니라 현물배당까지 시행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실적 증대로 주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