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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육군 인사사령부와 전역 장병 취업지원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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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November 17, 2021, 15:11:47

전역 장병 대상 채용 확대..육군은 우수인재 추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대표 강한승)이 전역 예정 장병 취업지원에 나섭니다.   

 

쿠팡은 육군 인사사령부와 함께 육군본부 계룡대에서 전역을 앞둔 장병들의 취업지원과 정보통신기술(ICT)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군 복무를 마친 장병들의 취업 부담을 덜고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양성해 나가는데 민군이 협업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시작됐습니다. 협약에 따라 쿠팡은 전역 장병 대상 채용을 확대하고 육군 취업박람회, 취업설명회 등 채용 행사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인재양성과 우수 인재 발굴에도 나섭니다. 육군 인사사령부는 FC 운영관리직·배송직(쿠팡친구)·안전관리직·IT보안직 등 현재 쿠팡이 모집하고 있는 채용 분야에 적합한 우수인재를 적극적으로 추천할 예정입니다.     

 

김명규 쿠팡 전무는 “이번 민관 협력은 전역 장병들이 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감동할 수 있는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우수인재 채용에 꾸준히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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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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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현대차·기아,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 달성

2025.08.25 10:40:35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현대차·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친환경차 누적 판매 150만대를 달성했습니다. 25일 현대차·기아에 따르면, 2011년 미국 시장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K5 하이브리드 판매를 시작한 이후 지난 7월까지 누적 판매 151만5145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현대차(87만821대)뿐 아니라 기아(64만 4324대)를 합한 성과입니다. 현대차·기아는 2021년 11만634대로 연간 친환경차 판매량이 처음으로 10만대를 넘었으며 이후 ▲2022년 18만2627대 ▲2023년 27만8122대 ▲2024년 34만6441대로 매년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올해도 지난 7월까지 22만1565대로 전년 동기(18만4346대)보다 20% 넘게 증가했으며 하반기 실적에 따라 연간 최고 실적을 경신할 전망입니다. 현대차·기아의 미국 내 전체 판매량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꾸준히 늘어 지난해는 20.3%로 처음으로 20%를 넘었으며 올해 1~7월도 21.1%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현대차·기아 차량 10대 중 2대는 친환경차라는 의미입니다. 친환경차 유형별 판매 현황을 보면 하이브리드는 지난 2월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113만8502대가 팔렸고 전기차 37만4790대, 수소전기차 1853대가 뒤를 이었습니다.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현대차의 경우 투싼 하이브리드다. 투싼 하이브리드는 2021년 미국 판매를 시작했으며 지난 7월까지 19만7929대가 판매됐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19만2941대), 아이오닉 5(12만6363대)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기아는 니로 하이브리드가 2017년 미국에서 판매된 이후 지난 7월까지 18만3106대가 팔렸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스포티지 하이브리드(12만9113대), 쏘렌토 하이브리드(8만638대) 순으로 판매되었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워즈 인텔리전스(Wards Intelligence)에 따르면 미국 친환경차 시장은 올해 상반기(1~6월) 174만9390대로 전년 동기(143만7395대)보다 21.7% 증가했습니다. 현대차·기아는 친환경차 판매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미국에서 친환경차 라인업 다양화, 상품성 강화와 함께 유연한 생산 체제로 친환경차 경쟁력을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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