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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NFT·P2E 주도할 수 있는 힘 보유”-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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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November 12, 2021, 09:11:23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유안타증권은 12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NFT·P2E(Play to Earn) 시장을 이끌 수 있는 힘이 있다며 목표주가 110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엔씨소프트의 3분기 매출액은 5006억 원, 영업이익은 96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 56% 감소했다. 유안타증권은 ‘블레이드&소울2’의 부진과 기존 게임의 자연 감소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최근 출시한 신작 ‘리니지W’가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니지W 출시 후 일주일 일평균 매출액은 120억 원으로 엔씨소프트 역대 게임 매출 중 최고 기록을 경신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북미와 유럽 등 제 2권역 출시로 해외 성장이 가속화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엔씨소프트가 내년 NFT 및 P2E 모델을 접목시키겠다는 점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은 NFT·P2E 사업 성공 여부는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게임을 즐기고 있는지와 비례한다고 분석했다. 길드워2IP, 리니지IP 등 이미 흥행하고 있는 IP를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가 타사 대비 유리한 위치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특히 게임 아이템 조합, 게임 캐릭터 육성 등의 MMORPG장르는 NFT모델과 가장 잘 어울린다”며 “지난 20여년 동안 게임 내 경제시스템의 운영경험은 K-P2E 모델을 세계화하는데 엔씨소프트가 주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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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남 기자 Earman@inthenews.co.kr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삼성전자, B2B 시장에도 AI가전 공급…시장 생태계 확장

2024.05.14 09:48:3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AI가전을 B2B(기업간거래) 시장에 공급하며 AI가전 생태계 확장에 나섭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출시한 신제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을 '그란츠 리버파크' 시행사 디에이치프라프티원에 공급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함께 공급하는 냉장고, 식기세척기, 인덕션, 오븐 등 빌트인 가전에도 스마트싱스 연결을 지원해 에너지 절감뿐 아니라 다양한 편리함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수주를 시작으로 고급 빌라, 타운 하우스, 시니어 타운 등 여러 B2B 시장에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을 지속 확대키로 했습니다. 또한, ▲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AI 스팀 ▲Neo QLED 8K TV 등 AI가전으로 주거공간 뿐 아니라 상업·교육시설, 전시장 등 B2B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AI 기능을 더욱 강화한 2024년형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은 고효율 냉방 성능과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레이더 센서(Radar Sensor)를 탑재해 AI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AI 부재 절전' 기능은 레이더 센서가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해 사용자가 없다고 판단하면 절전 운전으로 자동 전환하고 사용자의 부재 패턴을 학습해 점차 빠르게 절전 운전으로 전환해 에너지 소비를 절감합니다. 또한, 공간 내 활동량의 변화를 감지해 냉방 세기와 풍량을 조절하는 '동작 감지 쾌적' 기능도 제공합니다. 오치오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이번 비스포크 AI 무풍 시스템에어컨 인피니트 라인 공급으로 입주민들이 삼성의 AI를 활용한 스마트하고 편리한 일상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B2B 시장에서도 삼성만의 차별화된 AI 기술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AI가전=삼성' 공식을 B2B 시장 생태계까지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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