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Distribution 유통

“동계 준비 지금부터”…이마트, 캠핑 난방가전 행사 진행

URL복사

Monday, October 25, 2021, 13:10:47

전기요·등유 난로 등 겨울 캠핑용 난방가전 최대 30% 할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오는 28일부터 2주간 전기요·등유 난로·가습기 등 겨울 캠핑용 난방가전을 최대 3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날 이마트에 따르면 전국 곳곳에 첫 한파특보가 발령된 지난 16일부터 21일까지 히터 매출이 97.9% 신장했습니다. 캠핑 겸용 전기요와 따뜻한 극세사 전기요 매출도 61.9% 늘었습니다. 이에 올해는 겨울용 캠핑 침낭도 처음으로 선보입니다.

 

특히 오는 주말 이틀간 진행하는 쓱데이 기간(30~31일) 전기요 신상품과 동계 캠핑 아이템 팬히터를 한정 수량으로 팝니다. 실내에 따뜻한 바람을 골고루 전달하는 캠핑용품 ‘신일 1200 팬히터’를 700대 한정 특가로 선착순 판매합니다.

 

전기요 대표 상품으로는 ‘퓨랜더 극세사 캠핑 전기요’를 6만원 할인 판매합니다. 또 트렌디한 디자인의 ‘전황일X신일 세미 전기요’를 이마트 단독 상품으로 선보이고, 행사카드 결제 시 7만원 할인가에 2000개 한정 수량 판매합니다. ‘신일 초음파 가습기’도 2만원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일반 난방가전도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팝니다. ‘경동 나비엔 온수매트 퀸’은 7만원 할인, ‘3H 한일 온열기 모노륨매트’는 3만원 할인가에 제공합니다. ‘MILL 컨벡터히터 1200MK·EK’도 각각 3만원 할인가에 준비했습니다.

 

양승관 이마트 가전 바이어는 “올해 한파가 일찍 찾아와 보통 11월에 시작하는 난방가전 행사를 10월 중순부터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최초 디지털손보사 ‘캐롯’ 역사속으로…한화손보 흡수합병

2025.05.03 15:44:56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나채범)이 자회사 캐롯손해보험을 흡수합병합니다. 보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며 2019년 5월 국내 최초 디지털 손해보험사로 야심차게 출범한 캐롯손해보험은 이로써 6년 여정을 끝으로 해산하게 됐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2일 여의도 본사에서 제6차 이사회를 열어 캐롯손해보험 합병계약 체결 안건에 대해 원안대로 승인가결했다고 공시했습니다. 합병비율은 한화손해보험과 캐롯손해보험이 1대 0.2973564 입니다. 합병비율의 기준이 되는 주당평가액은 합병법인(한화손해보험) 1만7053원, 피합병법인(캐롯손해보험) 5071원으로 산정됐습니다. 상법에 명시된 소규모·간이합병 절차에 따라 이번 합병에 대한 승인은 각사 이사회 결의로 주주총회 승인을 갈음합니다. 합병승인을 위한 이사회는 오는 6월4일 개최 예정입니다. 합병기일은 9월10일로 잡았습니다. 앞서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4월말 티맵모빌리티·현대자동차 등 다른 주주로부터 2056억원에 지분을 추가취득하면서 캐롯손해보험 지분율을 98.3%로 높였습니다. 이번 합병 작업이 마무리되면 한화손해보험은 존속회사로 남고 캐롯손해보험은 합병후 해산하게 됩니다. 캐롯손해보험은 고객의 필요에 따라 보장을 개시할 수 있는 'Smart On 보험시리즈'와 고객이 주행한 거리만큼 보험료를 지불하는 '퍼마일 자동차보험'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 4월 기준 퍼마일 자동차보험 누적 가입건수는 185만건에 달하고 재가입률은 90.7%로 집계됐습니다. 하지만 출범 이후 적자를 면치 못했고 6년간 누적 적자는 3000억원이 넘습니다. 보험사가 가입자에게 보험금을 제때 지급할 수 있는지 가늠할 수 있는 재무건전성 평가지표 지급여력비율(K-ICS)은 작년말 기준 156.24%로 전분기 대비 33.2%p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50%)의 턱걸이 수준입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캐롯손해보험 흡수합병을 통한 시너지 극대화로 경쟁력이 강화되고 경영효율성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양사 상품 라인업·서비스 결합으로 고객에 최적의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동시에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 분야에서 캐롯손해보험이 축적한 노하우와 한화손해보험의 AI 인프라를 결합해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도출한다는 목표입니다. 또 합병을 통한 중복비용 제거로 사업비율 개선 및 운영비 절감 등 경영효율화를 이루고 디지털전문보험사 캐롯손해보험의 플랫폼을 활용한 장기보험 추가창출 등 외형·수익 증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