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Bank 은행

KB금융, 3분기 순이익 1.3조원 ‘어닝 서프라이즈’

URL복사

Friday, October 22, 2021, 11:10:12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만으로 전년 순이익 초과
수익 기반 확대와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성과
환율·금리 상승으로 기타영업손익은 부진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KB금융그룹이 1조 3000억 원에 가까운 당기순이익을 달성해 3분기 누적 실적으로 지난 해를 앞질렀습니다.

 

22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979억 원입니다. 전 분기(1조 2043억 원) 대비 7.8% 증가했습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3조 7722억 원입니다. 전년 동기 대비 31.1% 증가했으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3조 4552억 원)을 초과한 수치입니다.

 

지난 9월 말 기준 그룹 총자산은 650조 5000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관리자산(AUM)을 포함한 그룹 총자산은 1121조 8000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말 대비 39조 9000억 원 증가한 수치입니다. 예수증권과 수탁고(투자자가 펀드에 예치한 자금)가 늘어난 덕분입니다.

 

당초 KB금융그룹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000억 원 규모로 전망됐습니다. 이번 실적발표에 대해 ‘어닝서프라이즈(깜짝실적)’란 반응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안정적 순이자이익 및 순수수료이익 증가와 더불어,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이 주요 요인으로 꼽힙니다. 전년 동기 대비 누적 순이자이익은 15.6%, 누적 순수수료이익은 26.4% 증가했습니다.

 

이같은 결과에 대해 KB금융그룹은 사업 부문 별 수익 창출 기반 확대 및 M&A(인수합병)를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의 성과라 분석했습니다.

 

반면 3분기 기타영업손익은 1141억 원 손실을 기록하며 다소 부진했습니다.

 

환율 및 금리 상승으로 유가증권·파생상품·외화환산이익이 감소했습니다. 손해율 상승 및 보증준비금 증가로 보험 손익도 축소됐습니다.

 

최근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과 함께 정부의 각종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연장되고 있습니다. 기업의 자산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커지는 원인입니다. 다만 KB금융그룹은 금융지원 종료 후에도 자산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 주장합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금융회사들의 리스크관리가 강조되는 상황”이라며 “KB는 작년에 약 3800억 원의 추가충당금을 적립해 불확실성에 대응할 충분한 완충제(Buffer)를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 news.

정석규 기자 itnno1@inthenews.co.kr

[코스피 마감] 아 오미크론! 2대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 추락

[코스피 마감] 아 오미크론! 2%대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 추락

2021.11.30 16:32:51

인더뉴스 양귀남 기자ㅣ코스피가 2.4% 급락하며 연중 최저치로 주저앉았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랭한 모습이다. 30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0.31포인트(2.42%) 내린 2839.01에 거래를 마쳤다. 간밤 뉴욕 증시 강세에 장 초반 기세가 좋았지만, 오미크론 확산 우려에 장중 내내 매도심리가 우세하며 하향 곡선을 그렸다. 나정환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더나 CEO의 발언과 일본 확진자 발생 등으로 오미크론 변이 불확실성이 증대됐다”며 “유가도 하락했고 국채금리도 떨어지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스테판 방셀 모더나 CEO는 “현재 백신으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이 효과적이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로 인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불안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 업종을 제외하고 모두 파란불을 켰다. 특히, 음식료품, 종이·목재, 금융업, 은행 등이 4% 이상 급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소폭 상승한 것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네이버는 1%대 하락했고 삼성전자우, LG화학, 삼성SDI는 2% 이상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9억 6775만주, 거래대금은 19조 2254억 원 가량을 기록했다. 상한가 없이 48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874종목이 하락했다. 보합에 머무른 종목은 9개였다. 한편, 코스닥은 26.71포인트(2.69%) 내린 965.63을 기록했다.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