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대표 최경호)은 자체 과일주스 브랜드 ‘담음’을 론칭하고 과일냉장주스 ‘세븐셀렉트 담음주스’를 선보였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담음 브랜드는 지난 4월말 임직원 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습니다. 당시 담음이라는 네이밍을 제안해 공모전 1등을 차지했던 여의정 광주전남지사 FC는 “자연 그대로의 신선한 과일을 사용했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단어가 무엇인지 고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세븐셀렉트 담음주스는 ▲담음오렌지주스 ▲담음사과주스 ▲담음자몽주스 3종입니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원료 입고부터 점포 배송까지의 유통 전과정을 콜드체인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주요 환경이슈인 플라스틱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에코 절취선 라벨을 적용했습니다.
이달 17일부터 30일까지 1+1 증정 행사도 진행합니다. 이혁주 세븐일레븐 음료담당MD는 “올해 냉장주스 매출은 전년 대비 20% 가량 성장하고 있는 추세로 건강주스를 찾는 고객 수요는 앞으로도 계속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세븐셀렉트 담음주스는 과일 그대로의 신선하고 건강한 맛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