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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 8%·굴비 20% 할인’…현대百, 기업고객 맞춤 ‘추석 선물세트’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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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September 08, 2021, 16:09:01

200여 품목 5~30% 할인 판매..소포장·DIY 선물세트 등 준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현대백화점(대표 김형종)은 추석 선물세트 본 판매 기간에 정육·굴비·건강식품 등 200여 품목을 5~30% 할인 판매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기업 고객들이 주 대상입니다.
  
먼저 한우·굴비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입니다. 정육 세트의 경우 ▲현대 화식한우 연(蓮) 세트(불고기 1.8kg·국거리 0.9kg) ▲현대 한우 소담 송(松) 세트(등심로스·불고기·국거리 각 400g) ▲명품한우 정성갈비 매(梅) 세트(찜갈비 3.3kg)를 8% 할인 판매합니다. 

 

굴비 세트로는 ▲현대 영광 봄굴비 연(蓮) 세트(20cm 이상·10마리)는 20% 할인, ▲죽염으로 만든 영광 참굴비 난(蘭) 세트(900g·10마리)는 12% 할인합니다. ▲영광 특선 참굴비 매(梅) 세트(1kg 이상·10마리)는 2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 선물세트와 건강기능식품 등도 10~30% 할인가에 내놨습니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명인명촌 삼색 약념 세트(윤원상 들기름 420ml·한상준 제주감귤초 420ml·문순천 제주어간장 420ml)를 10% 할인된 금액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또 ▲명인명촌 국령애 볶음고추장(한우·표고버섯·잔멸치·굴비 각 250g)과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리미티드도 10% 할인 판매합니다. ▲GNC 올리닉 비타 액션은 30% 할인합니다. 특히 이번 본판매 기간 명인명촌 브랜드 상품을 고객 요청에 맞춰 선물세트로 구성해주는 ‘명인명촌 DIY 선물세트’도 선보입니다.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상품 증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합니다. 200만·400만·600만·10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현대백화점 상품권 10만·20만·30만·50만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통상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 중 절반 가까이 차지하던 기업 고객 구매 비중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선물 수요 증가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해진 기업 고객 니즈에 맞춰 소포장·DIY 선물세트 등 맞춤형 선물세트를 확대해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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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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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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