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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자녀교육 상담 이벤트 진행...“고객에 차별화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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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23, 2021, 10:08:42

자녀 교육 고민 전문가와 함께 해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 이하 ‘교보라이프플래닛’)은 고객 참여형 플랫폼인 360°플래닛 회원을 대상으로 이병훈 교육연구소와 함께 ‘360°플래닛 자녀교육 연구소’(이하 ‘자녀교육 연구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 참여형 상담 프로그램으로 360°플래닛 내 ‘자녀교육 연구소’ 메뉴를 통해 자녀 교육과 관련한 고민이나 사연을 자유롭게 접수하면 이병훈 교육연구소에서 직접 검토 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1차 이벤트는 지난 8월 13일부터 19일까지 고민∙사연을 접수 받아 8월 20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완료됐으며 라이브로 방송된 영상 콘텐츠는 ‘자녀교육 연구소’ 내에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자녀교육 연구소’ 이벤트는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8월 25일까지 초등 고학년 대상 자녀교육 질문 접수가 가능합니다. 

 

이벤트 참여는 360°플래닛 회원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보라이프플래닛 상품 계약 여부와 관계 없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360°플래닛에서는 리워드 프로그램 ‘씨드포인트’와 건강 관리 프로그램 ‘헬스스위치’ 등 고객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헬스스위치’는 기존에 고객이 사용하고 있는 걸음걸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하여 걸음 수를 체크하고, 일정 걸음 수를 채우면 초회보험료 결제, 교보문고 포인트 전환 등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씨드포인트’ 혜택까지 더해집니다.

 

교보라이프플래닛에서는 이번 ‘자녀교육 연구소‘ 이벤트 외에도 어린이를 위한 전용 보험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달에 출시된 ‘(무)e플러스어린이종합보험’은 어린이 보장 보험으로 재해장해 재해골절과 입원, 수술, 암 진단을 보장하며, 특히 입원 첫날부터 최대 10만원까지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어린이에게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깁스(10만원)나 화상(심재성2도 이상, 10만원), 특정 법정감염병진단(30만원)을 보장받을 수 있고, 감염병 진단비나 깁스 치료비의 경우, 횟수 제한 없이 보장 가능합니다.

 

한편, 이병훈 교육연구소는 진로∙진학∙학습 관련 자문을 제공하는 교육 전문 컨설팅 업체로 이 외에도 학부모 특강, 학습캠프, 1:1 멘토링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교보라이프플래닛 디지털마케팅팀장은 “이번 이벤트는 360°플래닛 회원에게 고객 로열티와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학습 기초를 다지는 초등 시기에 올바른 교육법과 학습 지도가 특히 중요해 이병훈 교육연구소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전문적인 교육 컨설팅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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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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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수도권 주담대 최대 6억·다주택자는 금지…28일부터 즉각시행

2025.06.27 15:18:53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정부가 서울 집값 급등세에 고강도 대출규제 카드를 빼들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7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긴급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수도권 중심의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을 확정·발표했습니다. 집값상승을 이끌고 있는 수도권과 투기 및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강남, 서초, 송파, 용산을 정조준했습니다. 주담대 한도 6억원·실거주 의무 금융당국은 수도권·규제지역내 주택구입목적 주택담보대출(주담대) 최대한도를 6억원으로 제한합니다. 소득·집값 상관없이 주담대 총액을 제한하는 강력한 조처입니다. 금융위는 "고가주택 구입에 과도한 대출 활용을 제한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정책대출은 기존처럼 자체한도를 적용하고 중도금대출은 한도제한을 두지 않습니다. 중도금대출이 잔금대출로 전환하면 6억원 한도가 적용됩니다. 실거주 의무도 강화됩니다. 수도권·규제지역에서 주택구입시 주담대를 받은 경우 6개월 이내 전입의무가 부과됩니다. 정책대출(보금자리론)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주택자 주담대 금지 수도권·규제지역내 2주택 이상 보유자가 추가로 주택을 구입할 때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가 적용됩니다. 다주택자의 추가 주택구입목적 주담대를 원천봉쇄하는 것입니다.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추가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에도 동일합니다. 다만 1주택자가 기존 주택을 6개월 이내 처분한다면 무주택자와 같은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50%를 적용합니다.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조건이 2년내 처분에서 6개월내 처분으로 엄격해졌습니다. 처분약정을 지키지 않으면 대출금은 즉시회수(기한이익상실)되고 향후 3년간 주택 관련 대출을 제한합니다. 주담대 만기 30년 수도권·규제지역내 주담대 만기는 30년 이내로 일괄제한합니다. 은행별로 30~40년 이내에서 자율관리하던 만기제한을 묶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우회 방지조처입니다. 보유주택을 담보로 생활비 등 조달목적으로 대출받는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한도는 최대 1억원으로 제한됩니다.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차주에 대해선 생활안정자금 목적 주담대 취급을 금지합니다. 갭투자 방지 전세대출 조인다 전세대출도 깐깐해집니다. 수도권·규제지역내 전세대출 보증비율을 현행 90%에서 80%로 내립니다. 금융회사의 전세대출 여신심사 강화를 유도하는 것입니다. 주택매수자 또는 수분양자가 전세보증금으로 매매대금이나 분양잔금을 납입할 때 활용되는 전세대출 이른바 소유권이전조건부전세대출은 금지됩니다. 실거주가 아닌 갭투자 목적 주택구입에 금융권 대출자금이 활용되지 않도록 막는 것입니다. 신용대출을 활용한 주택구입을 방지하기 위해 신용대출 한도는 차주별 연소득 이내로 제한합니다. "과도한 빚내 집 사지 말아야" 정책대출 중 비중이 큰 주택기금 디딤돌(구입)·버팀목(전세) 대출은 한도를 대상별로 최대 1억원 축소 조정합니다. 금융당국은 대출수요 쏠림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번 규제조처를 오는 28일부터 즉시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전세대출 보증비율 감축은 7월21일 시행입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그간 상환능력을 초과하는 과도한 빚을 레버리지 삼아 주택을 구입하는 행태 등으로 주택시장 과열과 침체가지속적으로 반복돼 왔다"며 "이제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시점"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필요시 규제지역 LTV 추가 강화, 전세대출·정책대출 등 DSR 적용대상 확대, 주담대 위험가중치 조정 등 거시건전성 규제정비 등 준비돼 있는 추가적인 조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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