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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쇼핑하기, ‘산지 직송 기획전’ 열어 80여개 신선식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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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August 17, 2021, 15:08:28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의 쇼핑 플랫폼 ‘카카오톡 쇼핑하기(이하 쇼핑하기)’가 오는 19일까지 ‘산지 직송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산지 직송 기획전’은 지난 7월부터 쇼핑하기가 톡스토어 내 신선식품 판매자들과 협력해 진행하고 있는 ‘신선의 정석’을 활용한 행사로, 신선의 정석 기획전에 참여하는 신선식품 판매자 중 산지 직송 상품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들을 선별해 진행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산지 직송 기획전에는 행사 기간 동안 80여개의 신선식품이 선보여질 예정입니다. 제철 상품인 무화과·샤인머스캣·복숭아·원황배 등 과일 및 쌀·돼지고기·감자·마늘 등 물가 안정을 위한 생필품들도 쇼핑하기의 2인 이상 공동구매 서비스 ‘톡딜’을 활용해 저렴하게 판매합니다.

 

또 이번 산지 직송 기획전에는 8월 톡스토어에 신규 입점한 e경남몰이 함께 참여해 김해쌀·거제도 자연산 꽃멍게 등 경상남도가 보증한 우수한 특산품들도 선보입니다. 대표적으로 ▲경북 올댓 샤인머스캣 ▲영암 무농약 꿀보다 달콤한 무화과 ▲단양 2021년 수확 한지형 황토마늘 ▲거제도 해녀 자연산 명품 꽃멍게(1kg)가 있습니다.

 

박혜원 카카오톡 선물하기 매니저는 “일반적으로 신선식품은 경매·벤더사 등 여러 유통 단계를 거치며 소비자에게 전달돼 신선도가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며 “반면, 쇼핑하기는 톡스토어와 구매자가 직접 연결돼 보다 신선한 상품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이러한 장점을 이커머스 신선식품 시장 내 쇼핑하기만의 차별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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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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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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