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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레쥬르, 7월 배달 매출 전년比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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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13, 2021, 10:08:45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요기요서 할인 혜택 제공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CJ푸드빌(대표 김찬호)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7월 한 달간 배달 서비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뚜레쥬르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적인 폭염 장기화로 고객들이 외출을 자제하면서 빙수, 셰이크, 커피 등 여름 음료 제품을 식사빵과 함께 배달 서비스로 즐기려는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커피전문점과 달리 식빵, 샌드위치 등 식사용 빵을 주문하면서 아이스 음료를 추가하는 고객이 많아진 것입니다.

 

배달 인기 메뉴로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빵과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사르르 우유 셰이크’, 고소한 콩가루와 쫀득한 인절미를 더한 ‘국산 팥 듬뿍 인절미 빙수’, 샌드위치나 샐러드와 즐기기 좋은 ‘콜드브루’ 등이 있습니다.

 

뚜레쥬르는 막바지 더위를 시원하게 극복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일주일 간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에서 전 품목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1만 2000원 이상 배달 주문 시 5000원, 1만 원 이상 포장 주문 시 5000원 할인이 적용되며, 슈퍼클럽 중복 혜택 적용 시 최대 80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벤트 상세 내용은 요기요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방학과 휴가철임에도 불구하고 폭염, 거리두기 강화로 집에서 머무는 고객들이 늘면서 배달 서비스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지친 고객들을 응원하는 의미로 준비한 이번 할인 혜택으로 남은 여름 건강하게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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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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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삼성중공업, 3411억 규모 원유운반선 3척 수주

2025.10.24 11:42:0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중공업[010140]은 라이베리아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3척을 3411억원에 수주했다고 24일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올해 총 52억달러 규모의 수주를 기록했습니다. 상선 부문은 수주목표 58억달러 중 45억달러(78%)를 수주했고, 해양 부문은 7억달러 규모의 예비 작업 수주에 이어 코랄 FLNG와 델핀 FLNG 수주로 목표액 40억달러 수주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연간 수주 현황은 선종 별로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9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 계약 등 30척입니다. 다양한 선종으로 수주 포트폴리오를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수주한 원유운반선 3척은 베트남 조선소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알려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삼성중공업은 거제조선소를 기술개발 허브로 육성하는 한편 LNG운반선, 친환경 컨테이너선, FLNG 등 고부가 가치 선박 건조 중심으로 특화하고 있습니다. 반면 원유운반선의 경우 설계, 주요 장비 구매 조달은 삼성중공업이 수행하고, 전선(全船) 건조는 중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및 국내 조선소에 맡기는 방식으로 글로벌 오퍼레이션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7월 그리스 센트로핀과 11월 다이나콤 탱커스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총 8척을 싱가폴 팍스오션 그룹 산하 중국 주산 조선소에서 전선 건조하고 있습니다. 올해 9월 그리스 뉴쉬핑에서 수주한 원유운반선 2척은 국내에서 건조할 예정으로 이러한 협업 모델을 통해 국내 중소형 조선소와 상생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입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최근 삼성중공업은 '인도 스완조선소' 와 조선사업 협력을, 미국 '비거마린그룹'과도 MRO를 포함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있다"며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해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 있는 유연 생산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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