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ard 카드

현대카드, 기아 전기차 EV6 출시 기념...전용 금융 상품 선봬

URL복사

Wednesday, August 11, 2021, 10:08:28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 대상 보험·홈충전기 지원 프로그램 진행
현대캐피탈, 기아 전기차 전용 금융 상품으로 월 납입 부담 낮춰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현대카드가 기아의 전기차 EV6 출시를 맞아 전용카드 구매지원 프로그램 및 전용 할부 프로그램을 선보입니다.

 

현대카드(대표 정태영)는 11일 기아와 함께 기아 전기차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기아 맴버스 전기차 신용카드 구매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기차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EV 세이프티케어 보험 가입 지원과 EV 홈충전기 구입 지원 등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EV 세이프티케어 보험은 기아 EV 멤버스 고객 전용 보험으로 차량 전손사고 발생 시 기아 차량을 재구매하면 신차 가격과 전손보험금간의 차액 및 부대비용에 대한 지원금 100만원을 보장해줍니다. 고객이 이 혜택을 신청하면 보험 가입 금액(5만 원) 중 50%를 현대카드가 지원하며 잔여 50%는 고객의 기아멤버스 포인트로 결제가 가능합니다.

 

EV 홈충전기 구입 지원 혜택은 비공용 충전기 구입 비용을 지원하는 기아 EV 멤버스 전용 프로그램으로 7kw와 11kw 홈충전기 구입 시 최대 35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 금액을 초과하는 금액은 기아멤버스 포인트 사용 및 현대카드 복합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EV6 ▲니로 EV ▲봉고 EV 등 기아 전기차 구매시 기아 맴버스 전기차 신용카드로 구매 대금을 10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를 이용한 고객이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올해 12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현대캐피탈도 EV6 출시를 맞아 EV 전용 할부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EV 유예형할부는 전기차 차량가의 일부를 유예해 일반 할부 대비 월 납입금을 절반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또 고객이 부담없이 차량을 이용한 후 만기 시 잔여 금액의 일시상환과 연기 등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EV 유예형할부를 이용하면 기아 EV6 롱레인지 에어 트림(차량가 5120만 원, 보조금 1200만원 기준)의 경우 월 납입금 33만원에 이용 가능합니다.

 

아울러 만기 시점 대차를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기아 중고차 가격보장서비스를 통해 3년 기준 최대 55%의 가격을 보장받은 후 유예금을 일시에 상환할 수 있습니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전기차 구매 고객 대상 프로그램 및 할부 상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기아 전시장 및 각 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배너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GC녹십자, 텍사스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내년 상반기 FDA 허가 목표”

2025.09.17 15:12:22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