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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에프엔비, 상반기 매출액 312억…전년比 22.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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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9, 2021, 14:08:32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카페 토탈 솔루션 기업 흥국에프엔비(대표 박철범·오길영)가 2021년 상반기 경영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312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3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1%, 113.7%, 100.6%씩 증가한 수준으로 상반기 매출 기준 역대 최대치다. 

 

흥국에프엔비는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과일 원료의 신선함을 강조한 차별화된 프리미엄 비가열처리제품을 계속 발굴하고 출시한 결과 계절적으로 여름 성수기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의 시즌 메뉴 원료 공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했고, 온라인 유통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년 하반기에 이커머스 업무에 집중한 결과, 올해 1분기에 이어 이커머스 매출의 증가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도 대형 카페 프랜차이즈에 공급이 확정된 원료가 있다”며 기대감을 더했다. 또 이커머스 시장에서는 콜드체인을 운영하는 업체의 입점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ODM형식의 PB 제품 개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며 온라인 매출 증가세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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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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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대한항공, 인천공항 제2터미널 ‘럭셔리 라운지’ 공개…18일 정식 개장

2025.08.14 17:35:2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대한항공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면세구역 라운지를 대대적으로 재단장하고 오는 18일부터 정식 운영에 돌입합니다. 14일 대한항공이 공개한 '마일러 클럽'과 '프레스티지(동편) 라운지'는 고급 호텔 수준의 인테리어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입니다. 대한항공은 골드·차콜·블랙·아이보리 톤을 기본으로 한 공간에 한옥 기둥 등 전통 요소를 접목했고, 메탈·원목·대리석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라이브 스테이션’을 도입해 그랜드 하얏트 인천 셰프가 직접 조리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는 분기별로 교체하며, 피자·크루아상·스테이크·김밥·떡국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음식을 선보입니다. 이외에도 한식·양식·베이커리·샐러드바·누들바·주류바와 바리스타 커피 서비스, 바텐더 칵테일도 제공합니다. 라운지 내에는 웰니스 존, 테크 존, 미팅룸, 샤워실 등 복합 편의 시설도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먼저 리뉴얼을 마친 라운지를 오픈하는 동시에 인천국제공항 내 다른 라운지 개편을 후속으로 진행합니다. 대상은 일등석 라운지, 프레스티지 동편(좌측) 라운지, 프레스티지 서편 라운지이며 내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일등석 고객들은 공사 기간 동안 한시적으로 마일러 클럽을 이용하게 됩니다. 라운지는 보통 항공기 탑승 전 프리미엄 고객들이 휴식할 수 있게 제공하는 공간으로 알려져 있지만, 대한항공은 라운지에서부터 새로운 여행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컨셉의 공간을 구성 할 계획입니다. 리뉴얼이 모두 마무리되면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운영하는 대한항공 라운지는 총 6곳으로 확대되며, 총 면적은 5105㎡에서 1만2270㎡로 2.5배 가까이 넓어집니다. 라운지 총 좌석수는 898석에서 1566석으로 늘어납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새롭게 탈바꿈한 라운지는 대한항공 허브 라운지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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