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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육류 제품 전문 브랜드 ‘스미스푸줏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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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9, 2021, 10:08:06

호텔 출신 셰프가 최신 트렌드 반영해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품질 좋은 원육과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는 육류 브랜드 ‘스미스푸줏간’을 론칭하며 육류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스미스푸줏간’은 호텔 출신 셰프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한 메뉴에 품질 좋은 원육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소스를 더해 반찬으로서의 육가공 제품이 아닌 요리로서 완성된 육류 메뉴를 추구하는 ‘모던 양념육’ 브랜드입니다. 메뉴 특징에 따라 부위와 가공방법을 달리한 최적의 원육과 다양한 음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어링푸드’까지 함께 제안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에 선보인 ‘스미스푸줏간’ 제품은 ▲흑마늘 간장 소불고기 ▲꿀과일 소불고기 ▲핑크솔트 부채살 구이 ▲대추 매콤제육볶음 ▲통대파 돈육 맥적구이 5종으로 구성됐습니다.

 

김혜지 프레시지 상품기획자는 “스미스푸줏간은 총 500여종의 간편식을 생산하는 프레시지의 노하우를 담아 근사한 만찬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고급 원육을 사용한 메뉴에 페어링푸드까지 함께 제안하는 ‘식육 큐레이터’ 콘셉트로 출시되었다”며, “육류 메뉴의 비중이 전체 간편식 시장에서 꾸준히 높아지는 가운데 한층 차별화된 품질의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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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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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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