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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수산물 소비촉진’ 프로모션 진행…전남 어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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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August 02, 2021, 15:08:01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인한 피해 예방 차원..전복·광어 등 20톤 준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GS리테일(대표 허연수)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더프레시)은 여름철 바닷물 수온 상승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전라남도 양식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돕는 차원에서 오는 15일까지 약 2주간 ‘전라남도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짧은 장마 이후 지속적인 폭염으로 바닷물 수온이 급격이 올라 전라남도 해역에 고수온 주의보가 지난 20일자로 발령됐습니다. 고수온이 지속되면 바닷물 속 산소가 부족해지고, 양식 수산물·어패류의 대량 폐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는데요.

 

이에 GS수퍼마켓은 수온 상승으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기 전에 수산물의 소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습니다. 소비촉진을 위해 완도산 약 20톤의 전복·광어·우럭을 사전 준비했습니다. GS수퍼마켓에서 행사 기간 시중가 대비 20~4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재혁 GS리테일 축수산팀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수산물 소비가 침체된 상황에 고수온으로 인한 어패류의 대량 폐사 예방 차원에서 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라남도 어민과 GS리테일 고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상생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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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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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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