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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2분기 전 부문 높은 수익성…투자의견 매수”-유진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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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30, 2021, 09:07:17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유진투자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전 부문 높은 수익성과 높아진 밸류에이션 등으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7만5000원을 제시했다.

 

김열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0일 보고서를 통해 “매출액이 예상했던 바와 같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부문별 매출총이익률은 주택 80.2%, 토목 86.7%, 플랜트 85.7%를 기록하며 전부문 모두 높은 수익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DL이앤씨는 올해 별도 기준 연간 2만세대 주택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반기 7738세대를 착공했다”며 “회사 분할 후 단순 도급보다 복합개발 등 디벨로퍼 사업을 강화하려는 방침이며 올해 2만세대, 2022년 2만2000세대, 2023년에는 2만4000세대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오랜만에 해외 플랜트 수주도 기대된다”며 “최근 러시아 등에서 화공 플랜트 수주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내 수주 성공 시 올해 목표한 1조5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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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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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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