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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무더위 취약계층 위한 쿨루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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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28, 2021, 15:07:10

냉방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까지..ESG경영 일환
여름이불·마스크 등 여름나기 꾸러미 1000박스 전달

 

인더뉴스 노혜정 인턴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무더위 취약계층과 냉방에너지 절감·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 경영의 일환으로 쿨루프(Cool Roof) 캠페인을 열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쿨루프 캠페인은 서울시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시설 ‘은평의 마을’에서 구세군과 협업을 통해 진행했는데요. 태양광 방사·태양열 차단 효과가 있는 친환경 흰색 페인트를 옥상에 시공해 옥상의 열기 축적을 막고 실내온도를 3~5도 감소시키는 활동입니다.

 

농협은행은 은평구를 시작으로 전국 농촌지역 취약 시설 22곳에 옥상방수 공사와 함께 쿨루프를 실시했습니다. 무더위 취약계층에게 ▲삼계탕 ▲여름이불 ▲마스크 등이 포함된 여름나기 꾸러미 1000세트도 함께 전달할 예정입니다.

 

권준학 농협은행 은행장은 “이번 캠페인은 농촌의 무더위 취약계층 지원과 함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녹색금융 선도은행으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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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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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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