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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지, 캠핑족 겨냥한 ‘흑돈가’ 밀키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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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23, 2021, 17:07:14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프레시지(대표 정중교)가 제주도 고기 명가 ‘흑돈가’와 함께 캠핑장에서 다양한 구성으로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돈육 밀키트 6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흑돈가 돈육 밀키트 6종은 제주산 돼지고기와 각종 해산물을 숯불에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는 캠핑세트 2종과 흑돼지를 소재로 한 제주 대표 돈육 메뉴 4종으로 구성됐는데요. 돈육 메뉴 중 짜글이와 두루치기는 1인 가구도 집에서 흑돼지 메뉴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장기보관이 가능하고 소포장 된 'the EASY 밀키트' 메뉴로 출시됐습니다.

 

우선 흑돈가 캠핑세트는 제주산 돼지고기와 가리비, 새우, 그린홍합 등의 해산물 패키지로 구성된 ‘흑돈가 캠핑세트’와 제주산 돼지고기와 해산물 패키지에 돈마호크(등심살코기)와 랍스터가 함께 구성된 ‘흑돈가 랍스터&돈마호크 캠핑세트’ 2종으로 이뤄졌습니다.

 

흑돈가 돼지고기 요리는 ‘제주 흑돼지 짜글이’,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제주 흑돼지 묵은지찜’, ‘양념 제주 우대갈비’로 구성돼 있습니다.

 

프레시지 관계자는 “캠핑 시즌을 맞아 캠핑장에서 다양한 요리들을 간편하게 즐기기 위해 캠핑족들을 겨냥해 제주도 고기 명가인 흑돈가와 함께 협업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흑돈가 협업처럼 다양한 외식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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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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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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