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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국매장과 온라인서 올림픽 ‘승리기원’ 할인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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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22, 2021, 16:07:39

 

인더뉴스 박소민 인턴기자ㅣ내일 도쿄올림픽 개막을 앞둔 가운데, 홈플러스가 오는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승리 기원’ 할인전을 진행합니다. 

 

이번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높아지면서 집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국내는 물론 세계를 무대로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많은 여름철 비대면 응원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각종 먹거리부터 가전, 완구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며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곡물 먹고 자란 호주산 앞다리 불고기를 50% 할인된 가격에,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40%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또 행사카드로 결제 시 씨 없는 수박을 3000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아삭한 복숭아/부드러운 복숭아(6~11입, 박스, 국내산)와 알알이 당도선별 하우스 밀감(1.2kg, 팩, 국내산)은 각각 2000원 할인 판매하는 등 신선한 과일도 할인가에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각종 야식 메뉴와 와인도 준비했습니다. 기깔나게 드립니닭 듬뿍치킨을 5990원에 판매하며 대상 안주야 10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각 2000원 할인가에 선보입니다. 또 안주류 12종(각 5990원)은 2개 구매 시 1만원에, 호주 바로사잉크 2종(750ml, 카베르네소비뇽/쉬라즈)을 각 1만9900원에 판매합니다.

 

LG전자 OLED TV와 삼성전자 Neo QLED TV도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등 가전도 할인 대상입니다. 행사카드로 결제 시 더함 안드로이드 UHD TV 3종을 3만원 할인가에, 필립스 에어프라이어(HD9200/90)는 5만원 할인가에 구매 가능합니다.

 

아울러 아이들을 위해서 28일까지 브랜드 축구공 전품목을 20% 할인가에 선보이고 다음달 4일까지 스포츠 완구 20여종과 보드게임 70여종을 20% 할인 판매도 진행합니다.

 

이와 함께 다음달 11일까지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금빛 쿠폰’ 이벤트를 엽니다. 대한민국이 경기에서 최종 우승할 때마다 신한/삼성카드(신한BC/법인/선불/기프트카드 제외)로 1만원 이상 결제 시 홈플러스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이창수 홈플러스 트레이딩마케팅총괄이사는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가 연달아 열리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직접 관람하거나 삼삼오오 모여 응원하는 것이 어려워졌다”며 “집관에 필요한 상품들을 한데 모은 이번 승리 기원 할인전을 통해 가정에서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를 안전하고 재미있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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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자 itnno1@inthenews.co.kr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3.3㎡ 당 평균 6609만원 … 격차 더 커졌다

2024.04.16 15:12:27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서울 강남 3구와 그 외 서울지역 아파트의 매매가 격차가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조사한 매매가 자료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 강남 3구와 그외 서울 지역의 3.3㎡당 아파트 매매가 격차가 3372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격차 3309만원, 2022년 3178만원과 비교했을 때 증가한 수치입니다. 강남 3구의 경우 3.3㎡ 당 6609만원, 그 외 지역은 323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3.3㎡ 당 강남 3구 아파트 가격으로 서울 그 외 지역의 아파트 가격을 나눈 배율을 살펴볼 경우 집값이 크게 올랐던 2020~2022년 대비 배율이 1.9배였으나 지난해부터 배율이 2배로 증가했습니다. 강남 3구 아파트 1채와 그 외 지역 아파트 2채가 맞먹는다는 뜻입니다. 집값이 오름세를 탄 시기에는 영끌, 패닉바잉 등으로 서울 강남·북 등 대부분 집값이 동반으로 상승해 배율이 좁혀졌으나 시장 침체기에는 수요자의 자산선택이 제한되며 대기수요 높은 지역으로 차별화 양상이 커지는 현상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수도권으로 범위를 넓혀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또한 확대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매매가격 차이는 2261만원으로 나타났는데 지난해 2231만원 대비 확대된 수준입니다. 서울의 3.3㎡ 당 매매가는 4040만원, 경기·인천은 1779만원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집값 격차는 지난 2015년 792만원이었으나 2017년 1121만원으로 첫 천만원대 간격차이를 낸 뒤 꾸준히 벌어졌으며 집값이 폭등한 지난 2021년 2280만원의 격차까지 벌어졌습니다. 이후 금리 인상 등으로 매매시장 활성화가 저하되고 경기도의 노후 신도시 정비사업 추진 및 교통 호재로 소폭 격차가 좁혀졌다가 올해 들어 다시 격차가 벌어진 모습입니다. 서울과 경기·인천의 3.3㎡ 당 아파트 매매가격 배율은 2.3배 차이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강남 3구는 규제지역으로 묶여있고 신생아특례보금자리론 이용 등에 제한이 있지만 집값 조정기 급매물 매입수요 유입과 시장 회복기 자산가치 상승에 대한 기대치가 선반영되며 비교적 빠른 시장 회복을 보이고 있는 모습"이라며 "1.10대책과 재건축초과이익환수 개정에 이어 최근 신규 분양시장에서의 청약열기가 강남권 매입 선호를 높였다"고 분석했습니다. 함 랩장은 "수도권은 전국 인구의 절반이 거주하는 등 밀집도가 지속되며 주택 시장도 지역내 부동산 업황과 개별 호재, 수급에 따라 가격 편차가 끊임없이 변주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며 "당분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값의 양극화와 수요 쏠림이 택지구득난과 신축 분양 선호에 힘입어 조금 더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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