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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비대면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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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ly 20, 2021, 16:07:01

영상·학습북 등 자체제작..초등학생 대상으로 경제금융 교육 열어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이 비대면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교육은 기존 임직원 사내강사가 직접 방문해 진행하던 교육을 라이브 교육 시스템(ZOOM)을 활용해 비대면 실시간으로 강의합니다.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은 금융교육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경제와 금융이론을 알기 쉽게 참여형 게임방식으로 알려주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교육에는 ▲농협생명 마스코트 ‘코리’를 활용한 자체제작 영상콘텐츠 ▲자기주도 경제금융 학습북 ▲친환경 에코백 등을 포함한 학습꾸러미를 지원해 어린이의 참여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 교육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총289회 실시됐습니다. 초등학생 9838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20일 경기 여주시 능서면 초등학생 29명을 시작해 전국적으로 20회 이상 750명 넘는 학생에게 교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금융교육 지원 공백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며 “모두레 어린이 경제·금융 교육은 자라나는 어린이를 위한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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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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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NH농협금융 녹색여신 성과창출 채비완료…“ESG금융 선도그룹으로”

2025.11.03 10:19:15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금융지주(회장 이찬우)가 녹색여신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성과창출에 나섭니다. 농협금융은 지난달 31일 서대문 본사에서 조정래 미래성장부문 부사장 주재로 '제2차 농협금융 ESG추진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지주와 각 계열사 ESG소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여신 관리지침 대응 프로젝트' 종료 보고와 함께 ESG 활성화방안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또 글로벌 ESG 트렌드를 학습하고 농협금융 비은행 계열사 NH-Amundi자산운용 적용사례를 공유하며 지속가능한 금융 실현을 위한 협력방안에 머리를 맞댔습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 제도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농협금융이 녹색여신 관리체계를 완성하며 ESG금융 추진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각 계열사가 현장에서 시스템을 활용해 ESG금융 내재화와 실질적 성과를 적극 창출해 갈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앞서 농협금융은 지난 9월 여신을 취급하는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저축은행 등 그룹 계열사에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을 일괄도입한 바 있습니다. 이 시스템은 녹색여신 심사(적합성판단)부터 사후관리, 모니터링, 내부통제 지원까지 녹색여신 취급 전과정을 포괄하는 통합업무플랫폼입니다. 계열사별 여신취급 과정에서 녹색여신 관리지침이 정의한 절차와 요건을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게 핵심입니다. 녹색여신은 자금 사용목적이 환경부가 발표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고 금융당국 녹색여신 관리지침상 내부통제 기준을 준수해 취급되는 여신을 말합니다. 농협금융 녹색여신 적합성판단시스템은 ▲K-택소노미 기반 녹색여신 적합성판단 절차지원 ▲기업 주요품목·업종분석을 통한 녹색경제활동 자동추천 및 키워드 기반 검색 ▲녹색여신 자금사용내역 점검 등 사후관리 ▲녹색여신비율 산출 등 그룹 현황 모니터링(그린보드)을 주요기능으로 하고 있습니다. 농협금융은 K-택소노미 6대 환경목표에 부합해 취급된 친환경금융을 '녹색금융'으로 총칭하고 2030년까지 30조원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세웁니다. 올해 3분기 현재 친환경투자금액은 잔액기준 18조6000억원에 달합니다. 앞으로 농협금융은 녹색여신 시스템 내재화, 녹색여신 활성화 프로모션 추진, 해외 선진 금융사 사례 벤치마킹을 통한 전환금융 실행모델 마련 등 녹색·전환금융을 중심으로 지속가능금융에서 선도적 역할을 한다는 계획입니다. 조정래 부사장은 "ESG금융은 농협금융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농업과 지역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가장 현실적인 수단"이라며 "국내외 금융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농협금융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우리 사회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금융그룹으로 나아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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