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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보장 더하기 보장’ 컨설팅형 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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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October 21, 2015, 11:10:44

1종·2종으로 나눠 건강·생활보장 각각 보장..‘(무)KB加 더해주는 보장보험’ 판매

[인더뉴스 김철 기자]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건강보장과 생활보장을 하나의 상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KB더해주는 보장보험'21일 출시했다.

 

이번 신상품은 사망을 비롯해 진단·수술·입원 뿐만 아니라 비용·재산·배상책임 등을 동시에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KB더해주는 보장보험은 1종과 2종으로 구성돼 있다. 1종은 신체와 관련된 특약으로 구성돼 있고, 2종은 ‘생활환경’에 대한 담보로 돼 있다.


최대 110세까지 보장돼 평생 필요한 보장은 1종으로, 생활환경 관련 특약을 보장하는 2종은 10년·15년·20년 중 선택해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임대인의(화재)임대료손실은 화재로 인해 임대해준 건물의 임대료를 받을 수 없는 경우를 보상한다. 또 주택화재임시거주비는 본인이 살고 있는 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거주할 수 없게 된 경우 보험금을 지급한다. 

 

방사선치료와 약물치료에 대한 보장범위도 늘렸다. 기존 항암치료를 목적으로 둔 방사선과 약물치료는 최초 1회에 한해서만 보장됐다. 그러나 이번 상품은 동일한 치료를 최대 2회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해 치료비 부담을 줄였다.

 

이번 신상품은 1종의 보험기간은 80·100·110세 만기, 2종은 10·15·20년 만기로 운영된다. 일반상해 80%이상 후유장해 발생시에는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준다.

 

김영진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부장은 세상에 둘도 없는 나만의 것을 원하는 개인 맞춤형 시대에 보험도 개개인에게 맞는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이번 상품은 최적의 위험보장과 종합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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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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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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