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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래미안 원베일리’, 오는 9일부터 5일간 당첨자 계약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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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8, 2021, 09:07:47

일반분양 224가구 모집 3만6116명 몰려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원에 공급한 ‘래미안 원베일리’의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7일에 진행한 1순위 청약에서 받은 ‘래미안 원베일리’는 224가구 모집에 3만6116개의 청약 통장이 몰리며 평균 161.23대 1, 최고 1873.5대 1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강남권 신규 분양 아파트로 우수한 입지와 상품성, 한강변 신규 랜드마크 기대감으로 치열한 경쟁과 높은 가점 커트라인이 예상됐었는데요.

 

분양 관계자는 “강남권에 공급되는 분양가상한제 아파트로 한강변에 위치한다는 희소성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며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대표주자로 손색없는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 동, 전용면적 46~234㎡ 총 2990가구로 구성됩니다. 반포동 일대 약 8000여 세대로 형성되는 ‘래미안 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한강변을 바라보는 입지에 들어서며 교통과 편의시설, 자연환경, 명문학군 등을 갖췄다고 회사는 전했습니다.

 

서울지하철 3·7·9호선 트리플 역세권인 고속터미널역과 9호선 신반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올림픽대로를 비롯해 반포대교, 동작대교를 통한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합니다. 인근 센트럴시티터미널(호남선), 서울고속버스터미널(경부 영동선)을 이용해 광역 이동도 편리합니다.

 

신세계백화점(강남점)과 뉴코아 아울렛, 킴스클럽, 센트럴시티 상가 등 대형 복합 쇼핑시설이 인근에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대법원, 검찰청 등도 가깝습니다. 반포한강공원, 신반포공원, 서래섬, 세빛섬이 인접해있으며, 단지 바로 맞은편에 계성초(사립초), 신반포중이 위치하며 잠원초,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등이 인접해 있습니다.

 

아울러 리조트 스타일의 정원 등 클러스터별 다양한 디자인의 조경공간을 조성할 예정인데요. 해외설계사(SMDP)와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외관 설계를 반영했으며 스카이브릿지, 북카페, 공중정원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또한 입주민의 건강과 여가활동을 위한 주민 운동시설로는 단지 내 수영장, 실내체육관,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필라테스, 스크린골프, 사우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계획입니다.

 

당첨자 계약은 ‘래미안 원베일리’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예약을 신청한 후 입장 가능합니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충민로 17 래미안갤러리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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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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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2030년까지 해외 매출 3조 달성”

2025.09.15 15:17:42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쇼핑은 15일 서울 잠실 시그니엘 서울에서 ‘2025 CEO IR DAY’를 열고 ‘트랜스포메이션 2.0’ 가속화 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롯데쇼핑에서는 김상현 부회장을 비롯해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강성현 롯데마트·슈퍼 대표이사, 박익진 롯데e커머스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올해 CEO IR DAY는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가운데 이 자리에서 김상현 부회장은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 및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전략과 본원적 경쟁력 강화 방안,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신규 성장동력 확보 방안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꼽았습니다. 오는 2030년까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같은 프리미엄 복합단지를 베트남 주요 도시에 2~3개 신규 출점할 예정입니다. 롯데마트는 동남아 시장에서 샵인샵 매장인 ‘롯데마트 익스프레스’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신규 사업을 통해 2030년 해외사업 매출액 3조를 달성한다는 목표입니다. AI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리테일 테크 신사업 발굴·육성 전략도 밝혔습니다. AI가 업무를 주도하는 ‘에이전틱 엔터프라이즈’를 실현해 쇼핑/MD/운영/경영지원 분야에서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입니다. 내년 제타 부산 CFC 가동으로 온라인 신선식품 시장에서 차별적 우위를 확보해 외형 확대와 수익 극대화를 달성한다는 전략입니다. 백화점 주요 상권 마켓 리더십 재구축, 그로서리 전문점 전환, 이커머스 및 자회사의 수익성 중심 성장 등 사업부별 본원적 경쟁력도 강화합니다. 백화점은 주요 상권을 ‘롯데타운’으로 형성해 차별화 경쟁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쇼핑몰·아울렛은 사업부 간 오프라인 매장 컨버전스를 통해 영업 효율성을 극대화합니다. 롯데마트·슈퍼는 ‘그랑그로서리’ 모델을 바탕으로 그로서리 전문 매장 전환을 추진하고 상품 다양성, 원가 우위, 시그니처 제품 육성 등을 적극 추진합니다. e커머스는 버티컬 커머스 경쟁력 강화, 롯데그룹 온라인 게이트웨이 역할 집중 및 수익성 중심 운영으로 2026년 연간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노리고 있습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말 실행한 자산 재평가 이후 주요 재무지표의 개선 효과를 거뒀습니다. 부채비율은 129%로 61%p 낮아졌고 차입금 의존도는 38%로 11%p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롯데쇼핑은 최소 배당금으로 제시한 3500원을 상회하는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올 7월 유통업계 최초로 중간 배당을 시행했습니다. 김상현 롯데쇼핑 대표이사 부회장은 "롯데쇼핑만의 트랜스포메이션2.0 가속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실행해 고객의 첫 번째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굳히겠다"며 "롯데쇼핑을 찾아 주시는 고객뿐 아니라 주주·투자자, 파트너사에게도 신뢰받는 롯데쇼핑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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