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엔에이치스팩18호가 흡수합병 계획 철회 소식이 전해진 이후 상한가로 치솟았다.
7일 오전 10시13분 기준 엔에이치스팩18호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2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에 엔에이치스팩16호도 덩달아 24%대에 매매되고 있다.
전날 엔에이치스팩18호는 지난 5월에 맺은 비상장법인 프리닉스와의 흡수합병 계획을 철회한다고 공시했다.
엔에이치스팩18호는 “프리닉스와의 합병 진행과정에서 당사의 내부사정으로 합병상장예비심사를 철회함에 따라 양사 간 협의 후 합병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일정 기간 내 새 합병 대상을 찾지 못할 경우 스팩(SPAC)은 상장 폐지 절차를 거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