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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복숭아로 삼복 더위 잡자”…SSG닷컴, 초복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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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07, 2021, 06:07:00

쓱·새벽배송 7만원 이상 식품 구매시 복숭아 50% 할인가 제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이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초복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삼복 중 첫 번째인 오는 11일 초복을 맞아 ‘삼복’ 단어의 앞글자를 활용한 ‘삼계탕’과 ‘복숭아’를 대표 상품으로 준비했습니다.

 

SSG닷컴은 오는 8일과 9일 ‘쓱찬스’ 행사를 진행합니다. 쓱찬스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이틀간 쓱배송·새벽배송으로 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신선식품을 반값에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이번주는 복숭아를 50%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복날엔 계이득’ 기획전도 선보입니다. ‘하림 두마리 영계’·‘하림 냉장 백숙용 생닭’ 등 삼계탕용 닭을 최대 40% 할인합니다. 완도 활전복도 40% 할인, 손질 민어와 민물장어는 최대 3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황기·대추 등이 들어간 ‘건강한 삼계탕 재료’, ‘능이버섯 삼계탕 재료’ 등 각종 삼계탕용 부재료도 함께 구성했습니다. 

 

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상품인 ‘피코크 진한삼계탕’과 ‘피포크 진한반계탕’을 3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8일 오전 11시에는 SSG닷컴 라이브커머스 ‘쓱라이브’에서 ‘초복의 모든 것’ 라이브방송을 진행합니다. 3분 이상 방송 시청 고객에게는 10% 할인 쿠폰을 발급합니다.

 

이명근 SSG닷컴 그로서리담당은 “올해는 집에서 보양식을 즐기는 ‘홈보양족’이 늘어날 것으로 보여 신선식품과 HMR 상품을 골고루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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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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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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