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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신세계백화점 손잡고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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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15:07:04

신세계백화점서 5% 할인 등 제휴 혜택 선사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하나카드가 신세계백화점과 손잡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는 제휴카드를 선보였습니다.

 

하나카드(대표 권길주)는 지난 2일 신세계백화점(대표 차정호)과 ‘신세계-하나카드’ 출시 및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위한 제휴 협약식을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체결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협약으로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를 첫 상품으로 출시했습니다. 2018년 10월 출시한 2종의 체크카드(신세계 하나·시코르체크카드)에 이어 출시 3년만에 신용·체크카드 라인업을 모두 갖추게 됐습니다. 두 회사는 앞으로 제휴카드 이용 손님에게 디지털 기반의 다양한 마케팅으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은 제휴카드를 기반으로 ▲하나카드의 디지털 기술 ▲전국 12개 지역에서 신세계백화점의 오프라인 매장 ▲최근 이베이 코리아 인수 등 공격적 경영을 이어가고 있는 신세계그룹의 이커머스 부문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손님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출시한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는 신세계백화점에서 제공하는 백화점 5% 할인과 2시간 무료 주차 및 신세계 포인트 적립 등 신세계백화점 제휴서비스 혜택이 기본으로 탑재됩니다. 전월 실적 40만원 이상인 경우 하나카드에서 제공하는 신세계백화점·문화센터·시코르닷컴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2만원·월)를 청구할인하는 혜택을 메인 서비스로 담았습니다.

 

또 간편결제(1Q페이·쓱페이·카카오페이)로 온·오프라인 가맹점 이용 시 결제 금액의 5% (1만원·월) 스타벅스·성심당 등 커피·베이커리 업종의 대표적인 프렌차이즈 가맹점과 전국의 모든 택시 이용 시 20%(1만원·월) 청구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밖에 ▲대형 놀이공원(에버랜드·서울랜드 등) ▲워터파크(캐리비언베이·오션월드·블루캐니언 등) ▲티켓링크를 통한 프로야구·축구 예매 시 30% 청구할인 혜택도 포함됐습니다.

 

모두의 신세계 하나카드 연회비는 국내용·국내외 겸용 모두 1만2000원으로 신세계백화점 앱·홈페이지·SSG페이 앱 및 하나카드 앱·홈페이지나 가까운 하나은행 영업점에서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편,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8월 말 대전 엑스포 공원 내에 오픈 예정인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의성공적인 출점을 기념해 대전·충청지역 내 하나은행 영업점을 통한 제휴카드 발급과 하나카드의 ‘온통대전’·‘여민전’ 등 지자체 지역화폐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오프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손님들의 소비심리 확산 및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명품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백화점 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신세계백화점과의 제휴를 통해 지역거점 마케팅을 활성화하는 것에 1차 목표를 두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후 백화점 VIP 고객과 은행 PB 손님 등을 위한 프리미엄 상품 출시 및 문화 마케팅 추진하고 하나카드 1Q페이의 신세계백화점 내 결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너지 창출로 금융사와 유통사 간의 성공적인 제휴 모델을 만드는 것에 방점을 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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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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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3조↑…“소상공인 금융버팀목”

케이뱅크 개인사업자대출 3조↑…“소상공인 금융버팀목”

2025.09.23 14:01:28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은행장 최우형)는 개인사업자대출 누적취급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케이뱅크는 2022년 5월 사장님보증서대출(보증)을 시작으로 사장님신용대출(신용), 지난해 7월엔 사장님부동산담보대출(담보)을 잇달아 출시하며 인터넷은행 중 유일하게 신용·보증·담보 전 영역에서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달 중순 기준 대출취급액은 신용대출 2조1900억원, 보증서대출 3900억원, 부동산담보대출 420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올해만 1조2000억원의 개인사업자대출을 새로 공급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3년 대출취급액의 연평균 성장률은 79%에 달합니다. 케이뱅크는 낮은 금리와 빠르고 편리한 대출절차가 고속성장을 이끈 것으로 분석합니다. 개인사업자대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중·저신용 고객 비중은 58%로 10명 중 6명꼴입니다. 케이뱅크가 소상공인의 금융문턱을 크게 낮춘 것입니다. 케이뱅크는 개인사업자를 위해 대출 외에도 ▲사장님통장 ▲종합소득세 돌려받기 ▲AI 세무상담 ▲맞춤 정책자금 받기 등 소상공인 전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장님통장은 이체와 출금, 각종 증명서 발급을 무료제공해 개인사업자의 편리한 거래를 지원합니다. 종합소득세 돌려받기는 놓친 세액공제나 세액감면 항목을 AI로 찾아내 환급(경정청구)을 도와주는 서비스입니다. AI 세무상담은 상담을 통해 세무·법률·노무 등 개인사업자 고민을 해결해주는 생성형 AI 서비스로 출시 6개월만에 가입고객 14만을 넘었습니다. 맞춤 정책자금 받기는 개인사업자 고객이 사업자 유형, 업종, 지역 등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최적화된 정책자금을 추천합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연내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고도화해 상호금융권 상품대환을 지원하고 담보대상을 아파트에서 상가까지 확대하는 등 개인사업자 대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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