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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계이득 프로모션’ 선봬…보양 간편식 최대 3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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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ly 05, 2021, 09:07:59

수박 프로모션 함께 진행..꿀수박 등 5종 할인 판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세븐일레븐은 7월 ‘계(鷄)이득 프로모션’을 열고 삼계탕·치킨·닭가슴살 등 닭 관련 상품 14종에 대해 30%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보양 간편식으로 출시한 ‘통째로 닭다리국수’는 롯데중앙연구소와 식품영양전문가 한영실 교수의 맞춤식품 연구소가 협업해 만든 상품입니다. 면이 퍼지는 현상과 유통 과정 중 흐르는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육수를 젤라틴 형태로 고형화해 개발한 점이 특징입니다. 물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만 하면 먹을 수 있습니다.

 

여름 과일 수박도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종류는 ▲꿀수박 ▲나혼자먹을수박애 ▲애플수박 ▲복수박 등 초복 수박 5종으로 롯데카드·하나카드 결제 시 30% 할인 판매합니다.

 

‘하림’과 손잡고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를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닭가슴살 간편식도 판매합니다. 종류는 ▲하림 닭가슴살 김밥 ▲하림 닭가슴살 크랜베리샌드 ▲하림 닭가슴살 리얼버거 등 3종입니다. 지난해 세븐일레븐이 하림과 함께 선보였던 다이어트 간편식 ‘닭가슴살 리얼바’를 활용해 만들었습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삼복에는 닭고기와 같이 따뜻한 성질을 가진 음식을 먹으며 기력을 보충해야 한다”며 “영양과 맛을 모두 잡은 상품으로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날리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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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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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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