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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대선 지지율 1위’ 이재명, 관련株 연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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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ly 02, 2021, 11:07:07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이재명 경기지사가 차기 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가운데, 이른바 '이재명 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일에 이어 중소형 건설 관련들이 가파른 상승세다. 지난 1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선 출마 선언과 관련해 기본주택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오후 10시34분 기준 건설사 KD(2455원)는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상한가를 쳤던 일성건설도 전일 대비 18.97% 오른 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건축자재업체 이건홀딩스도 전일 대비 24.82% 오른 7110원에 거래되고 있고, 장중 한때 상한가를 치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그밖에 다른 업종의 관련주도 동반 상승 중이다. 이 지사는 지난 26일 가상현실(VR) 플랫폼인 메타버스를 통해 진행된 '제1기 경기도 청년참여기구'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 효과로 가상현실 관련 부품을 공급 중인 신화콘텍(6130원)도 수혜주로 급등해 상한가를 쳤다. 

 

또 시공테크의 자회사 시공미디어의 곽덕훈 부회장이 '성남창조경영 CEO포럼' 운영위원으로 알려지며 15% 이상 급등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조사 전문회사가 지난 28~30일 전국 성인 10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이날 발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이 지사의 지지율은 지난주와 같은 27%로 3주 연속 1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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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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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신세계백화점 본점 폭파” 협박 글에 4000명 긴급 대피

2025.08.05 17:03:13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서울 중구 소공로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천여명의 이용객과 손님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나 곧 허위로 밝혀졌습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6분께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내 '합성 갤러리'에 '신세계백화점 폭파 안내'라는 제목으로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주장과 함께 테러를 암시하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게시글의 작성자는 "오늘 신세계백화점 절대로 가지 마라"며 "내가 어제 여기에 진짜로 폭약 1층에 설치했다. 오늘 오후 3시에 폭파된다"고 적었습니다. 이에 남대문경찰서는 1시간여 뒤인 오후 1시43분께 신고를 접수하고 서장의 현장 지휘 아래 매장 직원과 고객 모두를 백화점 밖으로 내보내고 현장을 통제했습니다. 경찰특공대와 소방 당국이 함께 실제 폭발물 설치 여부를 수색한 결과 해당 주장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세계백화점 측은 "해당 게시글은 경찰조사 결과 허위로 확인됐다. 당사는 해당상황을 전파 받은 즉시 고객과 직원의 대피를 실시했으며 현재 영업 현장은 안전하게 정상 운영 중"이라며 "허위 사실로 사회적 불안을 조성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협한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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