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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카드, 법인사업자 맞춤형 신용카드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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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1, 2021, 17:07:43

‘비즈 위드’시리즈..채움 Biz포인트 기본적립·전국 주유소·충전소 추가적립
‘하이 비즈’시리즈..기업포인트 기본적립·음식·커피·쇼핑 가맹점 등 적립 가능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카드가 법인사업자 대상의 최적화 신용카드 시리즈를 대거 내놨습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1일 법인사업자 이용 패턴에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포인트 적립 한도가 없는 ‘비즈 위드’시리즈 4종과 ‘하이 비즈’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인사업자 대상으로 발급 가능한 비즈 위드·하이 비즈 시리즈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한도 없이 0.1~0.4% 기본적립을 제공해서 범용성이 높은 상품입니다. 또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영역을 선정하고 추가적립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비즈 위드 시리즈는 ▲결제 전용 비즈 위드 신용카드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위드 포인트 신용·체크카드 ▲ 비즈 위드 오일 신용카드로 구성됩니다.

 

비즈 위드 포인트 신용카드는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에 대해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이면 0.2%, 200만원 이상 300만원 미만이면 0.3%, 300만원 이상이면 0.4%를 각각 적립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전월 실적 산정 시 동일 사업자번호로 발급된 모든 카드를 합산하여 전월 실적을 산정하기 때문에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비즈 위드 포인트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0.2% 기본적립을 제공하며 전국 주유소 및 가스·전기·수소 충전소 이용액과 농협판매장 이용액의 경우 0.1% 추가 적립이 가능합니다.

 

비즈 위드 오일 신용카드는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시 전국 주유소 및 가스·전기·수소 충전소 이용액의 0.5%를 적립해주고 이외의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은 0.1%가 적립되는 방식입니다.

 

하이 비즈 시리즈는 결제 전용인 ▲하이 비즈 신용카드 ▲BC 기업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 비즈 포인트 신용·체크카드로 구성돼 있습니다. 하이 비즈 포인트 신용카드는 전월 실적 100만원 이상 시 국내·외 가맹점 이용액의 0.2%를 기본적립 받을 수 있으며 음식·커피·쇼핑 영역 이용액은 0.1% 추가적립이 제공됩니다.

 

하이 비즈 포인트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0.1% 기본적립이 제공되고 음식·커피·쇼핑 영역 이용액은 0.1% 추가적립됩니다. 추가적립 영역은 ▲음식(전국 음식점) ▲커피(스타벅스·커피빈코리아·이디야·투썸플레이스) ▲쇼핑(하나로클럽·마트·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다이소)에 해당됩니다.

 

비즈 위드 시리즈와 하이 비즈 시리즈 신용카드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5000원이고 국내외겸용 1만원입니다. 하이 비즈 포인트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고 국내전용만 발급이 가능합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법인사업자가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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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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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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