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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업계 최초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 취득…“ESG 경영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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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29, 2021, 16:06:50

협력사·학생 등 지역사회로 안전교육 기회 확대 예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DL이앤씨(대표 마창민)는 자사의 안전체험학교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서’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수여식은 28일 대전 대덕연구소에 위치한 DL이앤씨 안전체험학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김일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 본부장과 피광희 DL이앤씨 준법경영실 담당임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와 상생협력을 통한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민간에서 운영하는 안전체험교육장을 대상으로 인정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 프로그램부터 강사, 시설 및 장비까지 종합적으로 심사합니다.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 규정에 적합한 안전체험교육장으로 인정받게 됩니다.

 

DL이앤씨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서 기존 용인에 있던 안전체험학교를 올해 초 대전 대덕연구소로 규모와 시설을 확장해 이전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시설은 지상 2층, 연면적 1684㎡ 규모로 총 21종의 교육 및 체험 시설로 구성돼 있습니다. 건설 중장비부터 건설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는 다양한 가설물과 시설은 물론 VR(가상현실) 체험 장비와 컨텐츠, 최신 사물 인터넷(IoT), 드론, 빅데이터, AI(인공지능), 웨어러블 장비 등 4차 산업을 접목한 스마트 안전 시스템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민간 안전체험교육장 인정을 발판으로 협력회사, 관계기관, 학생을 비롯한 지역사회로 교육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절대 사고가 나지 않는 작업장을 조성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는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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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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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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