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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분양] 전국 12개 단지 6530가구 분양…‘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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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26, 2021, 06:06:00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오는 7월 첫째 주에는 전국 12개 단지에서 총 6530가구(일반분양 3642가구)의 청약 접수를 진행합니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다음 주 청약은 ▲대구 동구 용계동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 ▲인천 서구 마전동 ‘마전양우내안에퍼스트힐’ ▲대전 동구 삼성동 ‘대전역대라수어썸브릿지’ 등입니다.

 

견본주택은 경기 평택시 영신지구 ‘평택지제역자이’, 대구 중구 태평로3가 ‘힐스테이트대구역퍼스트’, 대구 수성구 수성동1가 ‘더샵수성오클레어’ 등 10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습니다.

 

 

29일 대우건설(대표 김형·정항기)은 대구 동구 용계동 575-12번지(1단지), 492-01번지(2단지) 일원에서 ‘용계역푸르지오아츠베르’를 선뵙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21개 동, 전용 59~99㎡, 총 1313가구를 분양합니다. 단지에는 수영장과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등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인근에는 대구지하철 1호선 용계역이 있고 화랑로와 범안로를 통해 대구 시내 접근도 용이합니다. 또 동대구IC가 가까이 있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를 통해 시외로 이동이 편리합니다. 교육시설로는 용호초·안일초·정동고 등이 위치하고 안심체육공원과 율하근린공원, 율하체육공원, 수성패밀리파크 등 녹지시설도 가깝습니다.

 

 

같은 날 양우건설(대표 고삼상)은 인천 서구 마전동 마전지구 17BL-2LOT 일원에서 ‘마전양우내안애퍼스트힐’을 분양합니다.

 

해당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7개 동, 전용 59~84㎡, 총 545가구 중 97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마전역과 검단사거리역이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제2외곽순환도로 및 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인근 청라신도시 및 한강신도시, 서울 서부권 등 이동이 편리합니다. 또 김포공항은 20분, 인천공항은 40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교육시설로는 단지 인근에 검단초가 위치하고 있으며 어린이공원 및 롯데마트, 이마트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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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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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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