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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프랑스대사관·스텔라장, ‘안녕 프랑스’ 캠페인 함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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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une 18, 2021, 11:06:09

지니매거진..1년간 캠페인 열고 프랑스 음악 세계 소개
프랑스 유학 가수 스텔라장..프랑스 음악 리스트 매월 공개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지니뮤직·주한 프랑스 대사관·스텔라장이 함께 음악으로 프랑스를 알리는 콜라보레이션 캠페인 ‘안녕, 프랑스’를 열었습니다.

 

지니뮤직(대표 조훈)은 18일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향후 1년간 ‘안녕, 프랑스’ 캠페인을 펼치며 다양한 프랑스 음악의 세계를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안녕, 프랑스 캠페인은 프랑스의 다채로운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넓혀 프랑스 음악에 대한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지니뮤직은 이번 콜라보레이션 캠페인방식이 신선하다는 설명입니다. 프랑스에서 10년간 머물며 공부한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이 등장하는데요. 직접 선곡한 테마별 음악플레이리스트를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는 자신의 프랑스 경험과 음악에 얽힌 이야기를 매월 AI음악플랫폼 지니에서 단독으로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은 데뷔앨범수록곡 ‘컬러스(Colors)’가 글로벌동영상플랫폼을 통해 전세계로 퍼지면서 역주행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음악시장에서 음색 천재라 불리는 스텔라장은 ▲It’s Raining(Feat. 버벌진트) ▲환승입니다 ▲월급은 통장을 스칠 뿐 등 다수의 곡을 발표했습니다. BTS 정규 4집앨범 ‘Map of the Soul: 7’에 수록된 곡 ‘Friends’를 공동작업하기도 했습니다.

 

지니뮤직은 한국 아티스트인 스텔라장이 프랑스 문화·음식·음악 등의 이야기를 가장 잘 풀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있습니다. 오는 6월21일 첫 번째 플레이리스트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프랑스에서 살았던 경험을 담은 플레이리스트는 ‘Edith Piaf’ 음악 등 11곡을 담고 있습니다. 스텔라장은 프랑스 예술과 문화를 아티스트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프랑스어권 음악·영화OST 등을 폭넓게 소개할 생각입니다.

 

김태훈 지니뮤직 Customer본부장은 “한국과 프랑스 문화의 가교역할을 AI음악플랫폼 지니가 맡게 됐다”며 “스텔라장이 스토리로 풀어낸 프랑스 음악 플레이리스트가 네티즌들의 프랑스 음악경험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필립 르포르 주한프랑스대사는 “지니 뮤직, 스텔라장과 매월 협업을 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스텔라장은 제가 아주 잘 아는 훌륭한 가수로 현재 프랑스와 전 세계에서 빛을 발하며 프랑스 노래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프랑스어권 가수들을 선정해 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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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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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전국 아파트 공급실적 27.7% ‘저조’…지역별 성적은?

2024.05.15 09:48:52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올해 상반기 중 전국 아파트 분양 공급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잿값 인상과 지방 미분양 물량 증가,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우려 등으로 분양시장 분위기가 저하되며 저조한 공급실적으로 이어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14일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 조사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기준 전국 아파트 분양물량의 계획 대비 공급실적(분양진도율)은 27.7%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초에 계획된 분양물량의 경우 33만5822가구였으나 9만2954가구만 분양되며 저조한 분양진도율을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볼 경우 광주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분양진도율이 절반을 넘기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의 경우 분양물량으로 계획했던 2만811가구 중 1만1889가구가 기분양되며 분양진도율 57.1%로 전국에서 계획물량 대비 공급실적이 좋은 지역으로 파악됐습니다. 제주(49.4%), 전북(45.6%), 강원(44.1%)은 분양진도율 40%를 넘기며 비교적 분양속도가 원만한 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울산(39.5%), 인천(34.8%), 전남(33.1%), 대전(31.6%), 충남(31.1%), 경북(28.3%)은 전국 평균을 상회한 수치를 올렸습니다. 경기(26.3%), 경남(22.7%), 충북(21.1%), 부산(16.9%), 서울(13.6%), 대구(12.7%), 세종(0%)은 분양진도율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분양진도율이 낮은 지역은 지역 내 미분양 적체 현상이 장기화 하는 등 공급과잉 우려가 있거나 기분양한 사업지의 청약경쟁률 저조, 지역내 청약대기 수요는 잔존하나 정비사업지별 시행∙시공자 간 공사비 갈등이 커지는 요인 등으로 공급시기 조율이 쉽지 않은 지역들이라고 우리은행 자산관리센터는 전했습니다. 실제 대구와 경기는 지난 3월 기준으로 미분양이 각각 9814가구와 8340가구 적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은 올해 들어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4.85대 1을 기록할 만큼 청약수요가 풍부하나 분양가 책정을 놓고 갈등하는 정비사업지가 많아 분양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은 "고금리, PF 대출 냉각, 원자재 가격 인상, 미분양 적체 등 여러 요인이 고분양가, 지역별 청약 양극화, 아파트 분양(공급)진도율 저조 문제를 낳고 있다"며 "조만간 여름 분양 비수기가 도래할 예정이라 지역내 청약 대기수요가 상당하더라도 이런저런 요인으로 시원스런 아파트 공급을 단기 기대하기 제한적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랩장은 "가을 분양 성수기가 도래하기 전까지 청약통장을 손에 들고 분양시장을 바라보는 수분양자의 청약 선택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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