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현대엔지니어링(대표 김창학)은 18일 경기 고양시 향동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6BL에 들어서는 지식산업센터 ‘현대 테라타워 DMC’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 테라타워 DMC는 지하 2층~지상 15층, 연면적 13만8482m² 규모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등이 함께 조성됩니다. 해당 단지는 서울 마포구, 은평구와 인접한 향동지구에 들어서 상암 DMC를 가깝고 인근 삼송·원흥·지축지구, 창릉신도시 조성으로 향후 양 지역을 연결하는 곳으로 위치하게 됩니다.
현대 테라타워 DMC 내 지식산업센터는 업무형, 제조형, 창고형으로 타입이 분류됩니다. 업무형 지식산업센터 일부 호실에는 계단식 구조의 테라스가 제공돼 공간 확보가 가능합니다. 제조형 지식산업센터(일부 호실)에는 호실 앞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됩니다.
아울러 업무 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층별 휴게공간과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섭니다. 단지 1층은 분수광장, 산책로, 키즈파크 등으로 구성되며 7층에는 약 140m의 조깅트랙, 조경시설, 휴게시설, 카페테리아 등의 공간이 조성됩니다. 11층 옥상공간의 경우 전망데크, 휴게소, 스트레칭 데크, 조경시설 등이 선보이는 ‘스카이 파크’로 계획돼 있습니다. 또한 피트니스 센터, 카페테리아, 공유 라운지, 층별 휴게공간 및 소회의실 등도 구성됩니다.
현대 테라타워 DMC 인근에는 고양선 향동지구역(2029년 준공 계획)이 추진 중입니다. 이 외에 경의·중앙선 향동역(2024년 개통 계획), GTX- A노선 창릉역(2026년 준공 계획) 등도 계획돼 있습니다.
한편, 현대 테라타워 DMC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수색동 72-12에 위치합니다. 청약 일정은 이달 23일부터 25일까지 청약 접수를 받고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