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하림, 캠핑·차박족 겨냥해 ‘한판 닭 시리즈’ 추천

URL복사

Tuesday, June 15, 2021, 17:06:22

닭불고기 2종·닭목살구이·불닭발볶음·닭똥집볶음 구성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식품기업 하림(대표 김홍국·박길연·윤석춘)이 캠핑·차박족에게 ‘한판 닭 시리즈’를 추천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하림 IFF 한판 시리즈’는 별도 해동이나 양념 없이 순살 닭고기와 닭목살·닭근위 등 손질이 까다로운 특수부위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제품입니다. 석쇠나 그릴,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익히기만 하면 됩니다.

 

‘한판 닭불고기’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의 순살을 얇게 썰어 양념한 제품으로 순한 간장 맛과 고추장 맛 2종입니다. ‘한판 닭특수부위 닭목살구이’는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닭고기의 목살 부위만 모아 국내산 천일염으로 밑간 한 제품입니다.

 

‘한판 불닭발볶음 고추장맛’은 닭발을 국내산 고춧가루와 고추장으로 양념했으며 ‘한판 닭똥집볶음 소금구이’는 닭근위를 마늘과 참기름에 볶았습니다. 두 제품 모두 닭고기를 영하 35도(℃) 이하에서 40분간 개별 급속 동결하는 IFF(Individual Fresh Frozen) 기법을 적용했습니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청량한 여름을 즐기고자 캠핑, 차박 등 야외로 나가는 소비자들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별미 제품들을 엄선했다”고 말했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배너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CJ제일제당, 스웨덴 ‘바이오 머티리얼즈’와 파트너십 체결

2025.10.31 09:17:14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