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Logistics 유통

현대차그룹, 사회공헌활동 영상 ‘퀘스타 어워즈 2021’ 수상

URL복사

Sunday, June 13, 2021, 12:06:20

‘보다 혁신적인 사회공헌을 위해’ 영상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 사회공헌활동 영상이 ‘퀘스타 어워즈(QUESTAR Awards) 2021’에서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Sustainability·Corporate Responsibility)’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보다 혁신적인 사회공헌을 위해(For More Innovative Social Contribution)’라는 제목의 사회공헌활동 영상을 통해 국내 기업 중에선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미국 머콤사 주관 ‘퀘스타 어워즈’는 지난 30여 년 간 영상분야(광고· DVD·PSA·TV 콘텐츠·사내 비디오·VNR 및 웹 링크)에서 다양한 글로벌 기업 홍보영상 중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습니다. 매년 약 200개 글로벌 기업에서 홍보영상을 출품하고 있으며 현대차그룹은 올해 ‘지속가능성/기업의 사회적 책임’ 부문에서 수상했습니다.

 

수상 영상에는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구현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취약계층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돕고 청년에게 창업과 경제적 자립 기회를 선사하는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과 ‘H-온드림 사회적기업 창업오디션’ 등이 대표적입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퀄리티 높은 사회공헌 활동 커뮤니케이션 제작을 통해 사회적 책무를 다하는 그룹의 노력을 알리는 한편 고객들이 현대차그룹을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SK하이닉스, 차세대 모바일 낸드 솔루션 ‘ZUFS 4.0’ 개발

2024.05.09 10:43:17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가 온디바이스(On-Device) AI용 모바일 낸드 솔루션 제품인 'ZUFS(Zoned UFS) 4.0'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온디바이스 AI는 물리적으로 떨어진 서버의 연산을 거치지 않고 기기 자체에서 AI 기능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스마트폰 기기가 자체적으로 정보를 수집하고 연산하도록 해 AI 기능의 반응 속도는 빨라지고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기능도 강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번 ZUFS는 플래시 메모리 제품인 UFS의 데이터 관리 효율이 향상된 제품입니다. 스마트폰 앱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공간 구분 없이 동시에 저장했던 기존 UFS와 달리 여러 데이터를 용도와 사용 빈도 등 기준에 따라 각각 다른 공간에 저장해 스마트폰 OS의 작동 속도와 저장 장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또한,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 스마트폰 앱 실행 시간을 기존 UFS 대비 약 45% 향상시켰으며 저장 장치의 읽기, 쓰기 성능이 저하되는 정도가 UFS 대비 4배 이상 개선됨에 따라 제품 수명도 약 40% 늘어났다고 덧붙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ZUFS 4.0은 모바일 기기에서 온디바이스 AI를 구현하는 데 최적화된 메모리반도체로 업계 최고 성능 구현을 통해 HBM으로 대표되는 초고성능 D램에 이어 낸드에서도 AI 메모리 시장을 이끌어 갈 것"이라며 "AI 붐이 도래하기 전인 2019년부터 고성능 낸드 솔루션에 대한 시장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보고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협업해 ZUFS 개발을 시작했다"고 강조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고객사에 제공한 초기 단계 ZUFS 시제품을 바탕으로 국제반도체표준협의기구(JEDEC) 규격에 적합한 4.0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는 올해 3분기부터 ZUFS 4.0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으로 양산 제품은 향후 글로벌 기업들이 내놓을 온디바이스 AI 스마트폰들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안현 SK하이닉스 부사장은 "빅테크 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생성형 AI를 탑재한 온디바이스 개발에 집중하면서 여기에 필요한 메모리에 대한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 요구에 부응하는 고성능 낸드 솔루션을 적시 공급하는 한편, 세계 유수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해 '글로벌 1등 AI 메모리 프로바이더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