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은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경제교실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습니다.
한화생명 경제교실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 사업의 일환인데요. 올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방문·비대면 교육을 선택해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대상은 경상북도 경주시 산대초등학교로,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이티원 스튜디오에서 화상으로 진행됐습니다. 학생들은 실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주제를 통해 금융뿐만 아니라 진로설계와 연계해 미래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비대면 학습지원으로 전국 각지의 더 많은 학생들이 금융교육을 접할 수 있게 된 만큼 올해 최대 1만명까지 교육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