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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아우디, ‘휘센 타워 에어컨’ 공동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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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une 08, 2021, 10:06:13

차량 구매 고객..LG 에어컨 구매 시 최대 15% 할인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매장서 전용 체험존 운영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LG전자가 독일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와 손잡고 휘센 타워 에어컨 공동 마케팅을 진행합니다.

 

LG전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8일 아우디와 혁신적인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가전과 명차 브랜드간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LG전자는 내달 말까지 아우디의 국내 공식딜러인 고진모터스에서 아우디 차량을 구입한 고객에게 ‘LG 휘센 타워 에어컨’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권을 증정합니다.

 

서울 도산대로·수원·대전·광주 등에 있는 고진모터스 매장 전국 10개 장소에서 차량을 구입한 고객은 지정된 가전 판매점에서 LG 휘센 타워 에어컨 구입시 최대 15%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아울러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는 특별 할인권도 증정됩니다. LG전자는 자동차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휘센 타워 에어컨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서울시 강남구 도산대로 매장에는 전용 체험존도 운영합니다.

 

올해 출시한 LG 휘센 타워 에어컨은 직선과 원으로 미니멀한 디자인을 표현한 ‘LG 시그니처 에어컨’에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의 느낌을 추가해 새롭게 만들어졌습니다.

 

LG 휘센 타워 에어컨의 와이드 케어 냉방은 바람의 방향을 자유롭게 조절하는 좌우 4개의 투명한 에어 가드가 찬 바람을 벽 쪽으로 보내 사람에게 직접 바람이 닿는 것을 낮추면서도 공간 전체를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LG 휘센타워 에어컨은 ▲극세필터를 알아서 청소하는 필터 클린봇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99.99% UV LED 팬 살균 등 바람이 지나가는 에어컨 내부를 알아서 깨끗하게 관리해주는 등 5단계 청정관리 기능을 탑재했습니다.

 

박준성 한국영업본부 에어솔루션마케팅담당은 “LG 휘센 타워 에어컨만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을 위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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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재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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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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