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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간편가입상품 2종 출시…유병자 보험시장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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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une 07, 2021, 11:06:51

보험료 부담 절감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교보생명(대표이사 신창재, 윤열현, 편정범)이 고령자·유병력자를 위한 간편가입 종신보험 2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습니다.

 

이로써 교보생명은 기존 4개 상품을 더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6종의 유병자보험 라인업을 갖추게 됐습니다.

 

교보생명이 출시한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은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결합한 간편심사 종신보험인데요.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에 해당사항이 없다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해당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을 평생 보장합니다. GI 발병 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43종의 특약을 통해 3대 질병 외에도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방사선약물치료 ▲혈전용해치료 ▲루게릭병·특정파킨슨병 ▲대상포진·통풍 ▲생활습관병 ▲주요법정감염병 ▲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합니다.

 

교보생명은 해당 상품을 통해 보험료 부담도 낮췄는데요. 가입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에 비해 50% 수준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10~13% 가량 저렴합니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사망과 건강보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4050세대는 물론 30대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해 2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도 출시했는데요. 해당 상품은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이나 최근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평생 보장하며, 22종의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과 재해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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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기자 itnno1@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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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LG전자-SK이노베이션, AI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 수주 확대 나선다

2025.09.18 10:35:34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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