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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펫푸드, K쇼핑 통해 ‘벤티 그레인프리 사료’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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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03, 2021, 19:06:15

홈쇼핑 K쇼핑에서 6월 3일 16시 20분부터 1시간 동안 판매
강아지 눈물개선 관리 돕는 벤티 스틱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사조펫푸드가 K쇼핑을 통해 프리미엄 펫푸드 ‘벤티 그레인프리’의 판매방송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날 소개되는 제품은 ‘벤티 그레인프리’ 1.5㎏으로 소비자들에게 가성비 좋은 사료로 인정받는 제품입니다. 심장질환·암과 같은 특이 질병 사료는 아니지만 동물병원 주요 방문 이유인 반려견의 설사·구토(전 품목 프리바이오틱스 첨가), 골절로 인한 파행(관절관리) 등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설계한 펫푸드이기 때문입니다.

 

피부염·알러지(피모관리), 중성화 수술 후 비만(체중·중성화관리) 및 반려묘 비뇨질환·구내염(요로·염증관리) 등의 질병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제 1원료로 국내산 가수분해 닭고기를 사용해 80%의 동물성 단백질 함유량과 원료의 안전성·기호성까지 갖춘 탁월한 휴먼그레이드 제품이라는 설명입니다.

 

방송은 오후 16시20분부터 17시20분까지 한시간 동안 K쇼핑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데요. 반려동물의 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반려묘 요로·염증관리 ▲피모·관절관리 ▲반려견 관절관리 ▲피모관리 ▲체중·중성화관리의 5가지 제품을 선보입니다.

 

아울러 K쇼핑 구매 고객 대상으로 기존 가격 대비 1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특별서비스로 ‘벤티 스틱’ 14g 12봉을 무료로 증정합니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의 입맛을 미리 알아보고 제품 사용 여부를 결정할 수 있게 급여 테스트용 그레인프리 샘플 50g을 함께 증정해 기호에 맞지 않을 시 무료로 반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사조동아원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그레인프리는 식품용 노르웨이산 연어·자색고구마 등 프리미엄 원재료를 아낌없이 넣은 제품”이라며 “특히 높은 가수분해 단백질 비율로 기호성 증가·소화흡수율 향상·피부 알러지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추가로 증정되는 벤티 스틱은 고지베리(구기자)가 5% 이상 함유돼 강아지 눈물개선 및 고양이 헤어볼 관리에 도움을 준다”며 “6월 중에 50년 전통 오리농장 사조원에서 직접 키운 식품용 오리를 80% 함유한 ‘벤티 오리저키’ 80%도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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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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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두산에너빌리티, 올해 261% 상승…파티는 끝났을까?

2025.07.24 08:50:26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올해들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지난 23일까지 종가기준 261% 상승했습니다. 지난연말 1만7550원으로 마무리한 주가는 23일 6만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린것은 핵심사업에 대한 기대감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대형원전,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3대 사업을 축으로 사업포트폴리오 조정하며 체질을 개선했습니다. 하지만 올들어 주가가 급등하면서 주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커졌습니다. 지난달 30일 장중 7만22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찍은 후 방향성을 탐색하는 분위기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파티가 끝난걸까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은 두산에너빌리티 주가 방향성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최규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역사의 시작을 알리는 시세분출 후 잠시 쿨링타임을 가지는 중"이라고 표현합니다. '잠시 쉬어가는 중'이라는 겁니다. 주가상승에 따른 부담이 있지만, 향후 사업전망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증권사들은 대체로 이런 분위기 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주요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방향성은 동의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성장사업의 구체적인 수주들이 확인돼야 하고, 투자자들은 다소 '긴호흡'이 필요하다고 제시합니다. 최규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 관련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산업내 두산에너빌리티 입지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은 견고하다"며 "성장사업, 특히 SMR과 가스터빈 관련 신규수주가 나와야 보다 정교한 손익개선폭을 계산하고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시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지난 23일 목표주가를 10만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정혜정 KB증권 연구원은 23일 목표주가를 8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하면서 "대형 및 소형원전 밸류체인에서 대안을 쉽게 찾기 어려운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는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서 내년초 주요 고객들로부터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제시했습니다. 그는 "팀코리아의 체코원전 계약이 6월 체결되면서 약 4조원의 두산에너빌리티 수주 또한 올해 중에 체결될 전망"이라며 "두산에너빌리티는 한국형 원전에서 원전 주기기 뿐만 아니라 터빈 및 기타 부품 등 기자재 제작과 시공까지 참여하고 있어 기여도가 크다"고 전했습니다. 또 "아직 체코원전 이후 신규 해외원전 수주는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2028년에는 국내 원전 2기 건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LOI를 체결한 폴란드 원전(2기)과 UAE 원전 (2기) 수주 가능성도 남아 있다"며 "웨스팅하우스향 원전 주기기 계약도 2026년을 시작으로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NuScale Power이 진행중인 루마니아 SMR 프로젝트도 진척이 가시화되고 있다"며 " 올해말~내년초 중으로 Pre-FID 체결이 예상되며 하반기중 1~2개의 신규고객 발주도 예측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문경원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다소 낯선 접근을 합니다. 그는 "두산에너빌리티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한다"며 긴호흡을 주문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지난 10일 "대형 원전, SMR, 가스터빈사업의 진정한 이익 회수기는 2030년대이지만, 주가는 기다리지 않고 미리 상승하고 있다"며 "당사는 성숙기로 예상되는 2035년을 기준으로 동사의 적정가치 계산을 시도했다. 불확실성이 크지만 그래도 어떤 주식은 10년 후를 봐야 한다"고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2030년 두산에너빌리티(자회사 제외) 영업이익을 2조6000억원, 2035년은 5조8000억원을 전망했습니다. 그 근거가 되는 정량적 가정으로 ▲팀코리아가 중동, 아시아 등지에서 매년 1건(2기)의 대형원전 수주, ▲웨스팅하우스향으로 연간 4~8기 분량의 대형 단조부품 납품 ▲글로벌 SMR 시장 20GW 내외로 성장 및 이 중 30% 점유율 차지 ▲가스터빈 2030년 이후 매년 10기 수주 등을 제시했습니다. 문 연구원은 적정주가를 9만2000원으로 제시하면서 "올 하반기에는 한미정상회담, 7월 23일 ‘AI Action Day’, SMR 및 가스터빈 수주 등 모멘텀이 풍부하다"며 "이 모멘텀들은 높은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근거가 될 것이다. 아직 파티는 끝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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