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한화손보, ‘3대질병’ 집중보장 상품 선봬

URL복사

Tuesday, September 01, 2015, 15:09:50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Ⅱ ‘ 판매..업계 최초 수술비 차등지급

[인더뉴스 한재학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3대 질병을 집중해서 보장하는 상품을 선뵀다. 이번 상품은 손보업계 최초로 수술 종류에 따라 상해와 질병수술비도 지급한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고객이 ·뇌질환·심장질환 발생시 진단부터 수술입원중증진단 치료 단계별 보장을 강화하는 무배당 마이라이프 굿밸런스 보장보험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대 질병에 대한 진단비 담보 외에도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중증뇌출혈중증급성심근경색증 담보를 신설해 중증질환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또한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수술비와 입원비 담보도 추가했다. 


특히 3대 질병 치료를 위해 진단중증진단수술입원을 각각 담보할 수 있도록 상품을 구성했다. 손보업계 최초로 수술 종류에 따라 상해와 질병수술비를 1종에서 5종으로 나눠 보험금을 차등 지급한다. 3대 질병 발병 시 진단비를  먼저 지급하는 질병사망 복합 담보도 새롭게 마련했다.

 

이 외에도 가입고객이 기존 계약을 해지하거나 만기 됐을 때 가능했던 계약전환제도를 중도환급때에도 확대 적용한다. 계약전환제도란 다른 보험상품 또는 다른 보장으로 변경할 경우 기존 보험계약의 책임준비금을 그대로 유지한 채 계약을 이전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상품에서는 가장의 은퇴시점에 맞춰 기존에 가입한 보장성 보험의 혜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적립부분 환급금을 은퇴자금을 활용(계약전환)할 수 있도록 했다.

   

안광진 한화손해보험 상품전략파트장은 이번 출시 상품은 고객에게 꼭 필요한 담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치료비 부담이 높은 3대 질환을 보증한다수술비를 체계적으로 보장한 것이 특징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품은 일반상해사망3대진단의 경우 110세까지 보장 가능하다. 단, 질병사망은 80세까지만 보장한다. 15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 기간은 101520253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한재학 기자 silverst99@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