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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프로젝트엠과 콜라보 ‘고래밥 한정판 컬렉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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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May 31, 2021, 17:05:42

고래밥 다양한 캐릭터 넣은 티셔츠 4종·25가지 컬러로 선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이 고래밥 티셔츠를 선보이며 ‘이색 콜라보’에 열광하는 2030세대 공략에 적극 나섰습니다.

 

오리온이 영 캐주얼 브랜드인 ‘프로젝트엠’과 손잡고 ‘고래밥 한정판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이번 컬렉션은 고래밥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한 티셔츠 4종을 25가지 컬러로 선보입니다.

 

오리온 측은 “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바닷속 캐릭터를 담아 연인, 친구들끼리 즐거운 경험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전국 186개의 프로젝트엠 매장과 무신사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고래밥 제품과 함께 고래밥 캐릭터를 담은 플레이트·스테인리스 컵·컵받침·오프너로 구성한 ‘고래밥 굿즈 패키지’도 한정 판매합니다. 탑텐몰, 무신사 등 온라인채널과 스타필드 안성 등 ‘고래밥×프로젝트엠’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오리온은 고래밥의 ‘재미로 먹고 맛으로 먹는’ 펀(Fun) 콘셉트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왔는데요. ▲2015년에는 종이접기 전문가 김영만 씨와 ‘해양생물 종이접기’ ▲2016년에는 고래밥 캐릭터들의 모험기를 그린 ‘톡톡퍼즐’ ▲2019년에는 고래밥 캐릭터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고래밥: 버블슈터’를 선보였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37년간 국민과자로 사랑 받고 있는 고래밥과 패션 브랜드 간의 첫 협업”라며 “평소 고래밥을 즐겨드시는 소비자분들께 올 여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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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승윤 기자 weightma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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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한화생명, 미국 증권사 벨로시티 인수 완료…북미 자본시장에 도전장

2025.07.31 17:56:17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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