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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손해보험, '차도리' 캐릭터 마케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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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ugust 26, 2015, 18:08:00

차도리 운전자 보험..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시 보험료 면제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한화손해보험은 교통사고 부상 발생금과 입원 일당, 상해골절수술비 등을 집중적으로 보장하는 차도리 운전자보험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차도리'라는 캐릭터를 제작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상품은 운전자들에게 빈번이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유형을 분석하고, 고객들의 니즈가 큰 보장을 한데 모았다.


세부적으로 교통사고 부상 발생금 최고 40만원 입원 일당 최고 10만원 상해골절수술비는 최고 160만원까지 업계 최고 수준으로 보장한다. 상해수술동반입원시나 응급·비응급실 내원 치료비도 추가 보장하는 특징이 있다.

 

자녀들의 교통상해와 골절 사고에 따른 수술, 입원비도 준비할 수 있다. 피보험자 추가 확대 특약을 신설해 운전자 본인과 배우자는 물론 자녀까지 가입할 수 있기 때문. 또한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유병자도 간편한 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이밖에 벌금, 자동차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대인형사합의실손비 같은 운전자 방어비용부터 일반상해 입원비, 상해사망 유족 생활자금, 화상수술비 등 총 97개의 다양한 특약 중 필요한 내역을 선택할 수 있다.

 

업계 최초로 가입고객의 교통상해 사고에 국한하지 않고, 일반상해로 50% 이상 후유장해 시 보험료 납입면제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보험료는 3~5만원대.

 

이 상품은 만 18세부터 77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70·80·100세이며, 납입주기는 월납, 연납 2가지다. 한화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고객은 초회 보험료 10% 할인(1), 장기보험 기가입자는 12%의 보험료 계속 납입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준호 한화손해보험 마케팅기획팀장은 “‘자동차 운전중 담보를 신설해 고객들이 교통상해, 입원비, 수술비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보장내용을 선택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라며 차도리(차에 대한 도리)”의 연계 상품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를 시작으로, 향후 (차도리)캐릭터를 이용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환경사랑 캠페인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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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 기자 goldir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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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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