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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 통과…최고 30층·405세대 단지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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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y 28, 2021, 10:05:19

2023년 착공 예정

 

인더뉴스 안정호 기자ㅣ서울 송파구 오금동 가락상아1차아파트가 재건축사업 건축심의를 통과해 최고 30층 높이, 405세대 단지로 탈바꿈합니다.

 

서울시는 지난 25일 제9차 건축위원회를 열어 송파구 오금동 166번지 일대 가락상아1차아파트 재건축사업 건축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8일 밝혔습니다.

 

계획안에 따르면 지하 2층, 지상 30층 규모 공동주택 405세대(임대 63세대, 분양 342세대)와 부대 복리시설(1431.88㎡)로 재건축됩니다.

 

사업 부지는 지하철 5호선 개롱역에 가깝고 오금공원과 마주하고 있어 교통·자연환경이 우수하며 송파도서관과 개롱초등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이 좋은 지역이라고 시는 전했습니다.

 

이번 건축안은 동서남북 모든 면에서 출입할 수 있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는 중앙광장과 광장에서 지하 커뮤니티시설로 곧바로 연결되는 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활동이 입체적으로 이뤄지는 열린 단지로 계획했습니다.

 

또한 리모델링이 쉬운 구조를 적용해 세대 구성원의 생애주기별 수요 변화에 맞게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소형주택도 임대와 분양 세대수를 동일하게 하고 형태·마감재도 똑같이 적용하는 등 적극적인 '소셜믹스'를 추구합니다.

 

해당 사업은 올해 11월 사업시행계획인가와 내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2023년 착공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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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호 기자 vividocu@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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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삼성, 2025년 하반기 공채…19개 계열사 내달 3일까지 지원서 접수

2025.08.26 15:28:3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우수 인재 확보와 양질의 취업기회 제공을 위해 27일부터 올해 하반기 공채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공채에 나선 계열사는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생명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중공업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서울병원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등 19곳입니다. 지원자들은 2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채용절차는 직무적합성 평가(9월) → 삼성직무적성검사(10월) → 면접(11월) → 건강검진 순으로 진행됩니다. 소프트웨어(SW) 직군 지원자는 삼상직무적성검사(GSAT) 대신 실기 방식의 SW 역량 테스트를 치르며 디자인 직군 지원자들 역시 GSAT를 치르지 않고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통해 선발됩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신입사원 공채를 도입한 이래 근 70년간 제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또 1993년 대졸 여성 신입사원 공채를 신설했으며 1995년에는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을 제외했습니다. 이에 더해 공정한 선발을 위한 GSAT를 자체 개발해 도입하는 등 채용 제도를 혁신해 왔습니다. 삼성은 국내 청년 일자리 확대 외에도 다양한 인재 육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청년들의 SW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무상으로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 '삼성청년SW·AI아카데미(SSAFY)'를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산 등 전국 5개 캠퍼스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SSAFY 수료생 가운데 8000여명이 국내외 기업 2000여곳에 취업했습니다. 삼성은 올해 교육을 시작한 SSAFY 13기부터 교육 대상자를 기존 대학교 졸업생에서 마이스터고등학교 졸업생까지 확대했습니다. 또 국가 차원의 AI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SSAFY 커리큘럼을 AI 중심 교육으로 전면 개편했습니다. 삼성은 마이스터고 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해 방학 동안 인턴 실습을 한 뒤 졸업 후에는 삼성에 입사할 수 있는 '채용연계형 인턴 제도'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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